2007년 07월 24일
개나 소나 다 입에 걸래를 물고 머리속엔 똥만 찬게 왜이리 많냐.
모 종교에 대한 개인적 생각. 에 대한 반박
23명이 길을 가다 납치를 당해서 죽을 위기에 처했다.
"납치 당한놈이 나쁘다." "그냥 죽어라" 이런 말이 지금 입에서 나오냐?
비슷한 논리가 있다.
"짧은 치마에 화장 짙게 하고 취해서 밤거리를 걷는 여자는 성 폭행 당해도싸다"
"자기가 잘못한거다."
장난하냐?
피해자를 보듬지 못할 정도로 그렇게 너희 세계는 피폐하냐?
타인의 슬픔까지도 조롱해야 할 정도로 그렇게 너희 삶이 힘드냐?
내가 생각하기에도 테러범들과 국가가 대화하고, 조건을 다 들어주고 이런것은
추가 테러 등의 위험때문에 해서는 안되는 일이다. 게다가 이 것이 나쁜 선례로
남는다면 결국 한국인들은 더 많은 테러의 위협에 시달리게 될테니 결국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시킬 수 밖에 없는 것이 집단의 결정이어야 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 결정을 합리화하는 건 "비겁한 변명"이다.
구해줄 수 없으니까. 그들은 죽어 마땅하다고 외면하는 건 나약한 것들의 전유물이다.
위험지대에 들어가서 사회에 파문을 일으키고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점
비판과 비난이 당연히 따를 일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들을 저주하고 그들의
생명을 조롱하지 말아라. 네놈들이 그렇게 비웃는 그 생명이 너에게도 하나 뿐인
똑같은 생명이다.
대충 책 몇권 읽고 글 몇줄 읽은 것들이 사람 소중한 줄 모른다.
그들을 구할 수 없는게 현실이어도.
그들이 위기에 처해있는 현실을 그 고통을 조롱하지 말아라.
네가 고통 받을때 아마 그 조롱이 네게 돌아올거다.
착하게 좀 살자.
머저리들아.
ps. 기독교가 싫다고 사람 죽어라 말하는 놈들은 기독교 욕할 자격이나 있냐 ㅡ,.ㅡ
23명이 길을 가다 납치를 당해서 죽을 위기에 처했다.
"납치 당한놈이 나쁘다." "그냥 죽어라" 이런 말이 지금 입에서 나오냐?
비슷한 논리가 있다.
"짧은 치마에 화장 짙게 하고 취해서 밤거리를 걷는 여자는 성 폭행 당해도싸다"
"자기가 잘못한거다."
장난하냐?
피해자를 보듬지 못할 정도로 그렇게 너희 세계는 피폐하냐?
타인의 슬픔까지도 조롱해야 할 정도로 그렇게 너희 삶이 힘드냐?
내가 생각하기에도 테러범들과 국가가 대화하고, 조건을 다 들어주고 이런것은
추가 테러 등의 위험때문에 해서는 안되는 일이다. 게다가 이 것이 나쁜 선례로
남는다면 결국 한국인들은 더 많은 테러의 위협에 시달리게 될테니 결국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시킬 수 밖에 없는 것이 집단의 결정이어야 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 결정을 합리화하는 건 "비겁한 변명"이다.
구해줄 수 없으니까. 그들은 죽어 마땅하다고 외면하는 건 나약한 것들의 전유물이다.
위험지대에 들어가서 사회에 파문을 일으키고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점
비판과 비난이 당연히 따를 일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들을 저주하고 그들의
생명을 조롱하지 말아라. 네놈들이 그렇게 비웃는 그 생명이 너에게도 하나 뿐인
똑같은 생명이다.
대충 책 몇권 읽고 글 몇줄 읽은 것들이 사람 소중한 줄 모른다.
그들을 구할 수 없는게 현실이어도.
그들이 위기에 처해있는 현실을 그 고통을 조롱하지 말아라.
네가 고통 받을때 아마 그 조롱이 네게 돌아올거다.
착하게 좀 살자.
머저리들아.
ps. 기독교가 싫다고 사람 죽어라 말하는 놈들은 기독교 욕할 자격이나 있냐 ㅡ,.ㅡ
# by | 2007/07/24 02:09 | 잡담 | 트랙백(1) | 핑백(1) | 덧글(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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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납치에 대한 몇 가지 생각.
개나 소나 다 입에 걸래를 물고 머리속엔 똥만 찬게 왜이리 많냐.일단 글을 쓰기 전에 말하지만, 저는 안티 개신교에 가까우며, 이슬람교에 대해서는 (그 종교의 폐쇄성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에서 약자라는 점 때문에) 나름의 호의를 가지고 있으며, 미국식 자유주의와 다원주의, 그리고 20c의 기본적인 휴머니즘을 들이마시며 자란 인간입니다.표현이 너무 과격하시기는 해도 (특히 제목이...) 일단 글의 기본적인 내용에는 동의합니다.다른 인간의 생명을 ......more
... 개나 소나 다 입에 걸래를 물고 머리속엔 똥만 찬게 왜이리 많냐.일단 글을 쓰기 전에 말하지만, 저는 안티 개신교에 가까우며, 이슬람교에 대해서는 (그 종교의 폐쇄성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에서 약자라는 ... more
하지만 사자우리에 빠진 사람을 비난하고 조롱하고 모욕하는 자들에게는
그러한 정서를 주장할 자격이 아니 스스로를 존중받을 존재라고 주장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신가요?
그렇다면 관계 없지 않습니까? 어짜피 국가라는것도 남이고, 다 나와는 관계 없는 일.
내가 모르는 사람이야 강간을 당하던 죽던, 무슨짓을 당하던 관계 없으시죠?
제게는 동일하게 느껴집니다. 크다고 더 중요하고 작다고 덜 중요하고,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단지 집단에는 집단의 효율논리가 있지만, 모든 사람이 그 것에 경도되어 그 것이 옳은냥. 가장 효율적인 것이 가장 옳은 것인냥. 그렇게 말할때..
그게 제일 마음이 터질듯이 아프네요.
애초에 강경하게 나오시는 분이길래 덧글을 달까말까 생각했는데 역시 괜히달았단 느낌이 듭니다. 오해인지 뭔지 몰라도 기분나쁘게 해서 죄송합니다. 그럼 이만.
귀하의 논리 구조에서 피강간여성과 한개인은 연관관계가 없지만, 23인과 한개인은 국가라는 관계로 매개되어있습니다.
만약 그 국가라는게 내가 거주하는 국가가 아니라면 내가 관심쓸 필요가 없지요. 막말로 독일인 100명이 잡혀 참수를 당한들 이렇게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겠습니까? 결국 한개인과 연관된 것에만 선택적으로 공감, 관심을 부여하고, 그 과정에서도 결국 집단주의의 관점으로 사건을 분석하시는 듯한 의미를 느껴서 위와 같이 반응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정부가 협상을 성공시킬 능력은 없다고 보이는 걸요.
죽을 짓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23인이 살아 돌아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네들이 타종교의 예배당에서 찬송가를 부를 정도면.
그건 타종교를 무시하는 행위지요. 아랍권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코란을 모독하는 행위이니 죽을 짓을 한거라도 볼 수 있는거예요.
생각해보세요.
교회에 들어가서 불경외우면 싸움이 벌어지지 않겠습니까?
하물며 코란을 위한 죽음을 신성시 여기는 아랍권이면 충분하고도 남지요.
그나저나 저 문제로 인해서 다른 뉴스들이 묻히지나 않았으면 합니다.
소말리아 피랍 선원 같은것 말이지요.
하지만 그게 이렇게 벌떼처럼 23인을 조롱하는 것은 보기 역겨운 면이 있어요.
결국 23인에 대한 분노가 아닌 허상에 대한 분노를 그들에게 투사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죽을 짓이라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살인 외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문화와 문명을 넘는 보편 인권이라는 개념을 포기한다면, 결국 외면과 대립 외에는 길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살아갈 수 있을지가 문제겠네요. 차라리 순교해라(이건 좀 부드러운 표현)라고
하는 사람이나 죽어버려라 라고 내뱉는 이들이나.
위의 어떤님의 말처럼. 헐. 짧은 치마 입고 밤거리를 거니는 여자가 당하는 일에는
혼자 당하니까 괜챦다??? 도대체 이런 논리는 어디서 나오는건지 도통...!!!
"대략 30명 이상의 성폭행을 저지른 성폭행범이 독방에 수감되어있는데 주변에서 전부 위험하다고 말려도 비키니를 입은 여성이 자신은 그 성폭행범에게 꼭 볼일이 있다면서 자기자신을 보호할 아무런 준비도 없이 혼자서 그 성폭행범이 있는 독방으로 아무도 모르게 들어갔다가 성폭행을 당한경우"
이 여성에게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하실수 있습니까?
그래서 나라에서 여자들한테 "밤거리에 짧은치마에 화장 짙게 하고 다니면 성폭행 당하니 집에 있으시오" 라고 만류라도 하고 있다는 이야긴가요? 비유를 하려면 말이 되는걸 하세요.
저 사람들은 그냥 길거릴 가다가 납치를 당한게 아닙니다. 현재 내전중인 나라에서, 특히나 기독교에 매우 적대적인 곳에서 나라의 만류를 기어코 뿌리쳐가면서 선교하러 갔다가 올 게 온것일 따름입니다. 견강부회도 유분수지 이건 아닙니다.
그리고 이건 더 상관없지만. 트랙백이란건 사람들에게 자신의 글을 읽어봐 달라는 뜻인데요. 제목이 상당히 자극적이십니다. 트랙백하신 글 어디에도 이 포스팅처럼 입에 걸레물은 흔적은 보이지 않는데 그냥 악다구니할 상대가 필요하신겁니까? 반박이 하고싶으신거라면 표현이나 좀 수정하시지요. 님의 언어가 글의 본질을 덮어버리고있습니다.
폭력에는 폭력을 사용하는 이유를 잘 알겠습니다.
많은 사람을 보게 됩니다.
사람 목숨이 중요하지 않다는 사람.
죽어도 마땅한 사람이 있다는 사람.
사람이 죽던 말던 관계 없다는 사람.
잘못에 대한 응보로 죽으라는 사람.
별의별 사람이 다 있군요.
그리고 바로 윗 분이 쓰신 예는 대단히 잘못된게, 고의적으로 흑인들을 자극할 수 있는 행동을 한 것과 위험을 감수하는 것은 대단히 다릅니다. 물론 그들이 더욱 더 합리적으로 판단했다면 안갈수도 있었던 곳이고 그편이 더 현명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선의마저도 종교적인 아집으로 몰고가려는 비약, 결국 한쪽의 측면을 무리하여 확대하려는 악의를 저는 경멸합니다.
아미// 자신이 어떤 무게의 말을 하고 있는지 실감이 안나는 거겠지요.
dennis// 나랑 아웅다웅 할래여?
가흥// 불법이라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처벌을 받아야겠군요. 형식법과 관습법은 차이가 있고, 현대 국가에서는 법의 사적 집행이나, 사적 보복을 금하고 있지요. 이쯤에서 모그룹 퐈이터 회장님이 떠오릅니다.
미션루스// 책임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옆에서 그 것을 보면서 조롱하는 것이 역겹다는 것입니다.
Cuchulainn// 예상된 결과에 이르렀다는 것은 동감합니다만, 그렇다고 그들의 위기가 희화화 되고 조롱거리가 되는 것이 옳다? 입니까.
지나가는이...// 그런 하나님과의 대화는 독방에서 해줬으면 합니다. ㅡㅠㅡ
쇼콜라T// 좀 자극적으로 해봤습니다. 독과 싸우려면 독을 먹듯이 폭력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그 이상의 폭력적인 가해를 한거죠. 그 점은 제가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충격은 과장된 표현에서 오고 나름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저렇게 욕을 안했다면 다들 그냥 넘어가겠지요. 본질을 볼 수 있는 사람은 이 글의 타겟이 아닙니다. ㅎ
아님 저들의 숭고한 마음늘 몰라 줄리가 없지요~~
저도 말싸움 좋아합니다만, 이런 생산성없는 글은 아무런 가치가 없어 보이네요.
합리적인 소리를 못하신다는건 제대로 된 반박을할 두뇌가 없거나 지식이 없다는 증거 외엔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합니다.
안타까움과 분노가 나는거 뿐이지요,
위의 예는 참 이상하군요,
예를 들려면 사자우리에 들어가, 사자를 선교하려는 사람 정도면 모를까요,
dennis// 순교와 선교에 대해서는 좋은 책들이 많지요. 심심하시면 한 번 읽어보세요.
PAIN// 관심받고 싶지요. ㅎㅎㅎ
그리고 제가 귀하보다 두뇌가 없거나 지식이 없다는 주장을 하고 싶으시면, 귀하께서 말씀하시는 근거에 기반해서 말씀해보세요. 뭔가 대답을 하고 싶어도 귀하가 하신 말씀이 내용이 있어야 대답을 할텐데요. 주먹싸움은 못해도 말싸움은 좋아합니다. ㅋ
수상한 사람// 비유와 예는 사람마다의 context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의 해석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렇게 의견이 분분한 경우라면 광의의 공감을 얻는 비유를 사용하는 탁월함이 필요할텐데, 저는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니라.. 부족하네요^^;
1. 나라에선 분명히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말렸고, 그 사람들은 그 나라의 권고를 깡그리 무시한 채, 아프가니스탄에서 조차 안전수칙을 어겨가며 돌아다니다가 올 것이 왔습니다. 저 상황은 ellouin님께서 제시하신 "여자가 밤길에 짧은치마에 짙은 화장을 하고 다니니 성폭행 당해도 싸다" 는 이야길 적용시킬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지적을 전 한겁니다. 이는 전혀 비슷하지 않으며, 문제의 본질을 흐릴 위험도 상당히 있다는 점 또한 여기서 지적하고 싶습니다.
2. 피해자를 보듬지 못할 정도로 피폐한게 아니라고 저는 봅니다만. 국내에서 저러던걸 기독교에 적대적인 나라에까지 가서 개념없이 저 짓거릴 하다 아주 꼴 좋게 됐다 이런 반응이 대다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간 기독교가 길거리에서 찬송가 부르고 전도하고 이게 자기들한테는 은총이며 역사일지 몰라도 지나가는 이들에겐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게 이런 계기로 드러나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3. 그 스물 셋을 구조할 방법은... 현실적으론 없지 않나 싶습니다만, 이게 왜 비겁한 변명이 되어야 하는지 그 근거를 여쭙고 싶습니다. 테러의 확대 재생산과, 국제사회의 엄청난 비난, 국가 위상의 추락에 재외국민의 잠재 테러 표적화를 모두 감수하더라도 저 스물 세명이 살릴 가치가 있다면 제정신 박힌 사람들이라면 구하지 않겠습니까? 냉정하다거나, 비정하다고 생각하실 지 몰라도, 지금 상황은 생명을 저울질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저건 절대 비겁하다고 이야기 할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고요. 스물 세명의 목숨도 매우 중요하지만, 그 반대편에 있는 수천만의 목숨 역시도 매우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3. 네가 고통 받을 때 조롱이 돌아올거다 <- 이건 악다구니 이상으로는 보이지 않으므로 이야기를 생략하겠습니다.
3.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고 하여 옳음을 말하지 않는다면, 옳다라는 개념의 존재이유는 무엇입니까. 옳음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경우가 늘 몹시 많습니다. 옳음이 의미도 가치도 없다면 그건 또 다른 문제이겠군요.
2.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큰 재앙을 만나면 동정이 생김을 피폐하지 않다 하고,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큰 재앙을 만났을때 꼴 좋게 됐다 함을 피폐하다 하였습니다.
1. 일반적이고 보수적인 부모님이라면 자기 딸이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만취하여서 뒷골목을 오밤중에 전전하는 것을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말릴 것이며, 그러하다고 해서 그 여성이 사고를 당한다 해서 그 여성이 비난받아야 하는가의 문제는, 지난 한국 사회의 여성에 대한 차별에 대한 바로미터였습니다. 성폭행 당해서 싼 사람은 없습니다. 죽어서 싼 사람은 없습니다.
글쓴이는 피랍자들의 행동이 적합했는지를 떠나서 그들의 상황이 과연 "꼴좋게 된 상황"인지, 손 쉽게 무서우리만치 차가운 독설을 뱉는 무리들이 옳은 것인지를 묻는 것입니다. 아전인수와 견강부회의 문자쓰신 분은 문자를 능수능란하게 활용하기 전에 글의 요지를 파악하는 능력부터 키우셔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꿀 속에 든 가시를 보지 못하는 것이,
말투만 점잖은 그 속에 들어있는 끔찍한 무게의 말들이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