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18일
여자는 그대의 동갑내기만 있는게 아니다.
여기저기 군가산점 어쩌구 나오더니 여자들이 어쩌고 남자들이 어쩌구 하는 이야기로 말이 꼬이더니,
"요새 여자가 얼마나 편한데"
"내가 군대에서 구르는 동안 여자들은 편하게.."
"남녀가 평등하지 여자애들이..."
이런 식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그런데 남녀의 문제는
우리반 여자애 남자애 하는 식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그대의 어머님과 할머님과 이모님과 고모님도 여자거든.
그리고 부자여자도 있고, 중산층여자도 있고, 가난한여자도 있고, 비정규직여자도 있고, 정규직여자도 있고, 장애인여자도 있거든.
많은 곳에서 많은 시간 속에서 여성이 억압되어왔고, 지금도 공정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허다한데,
내 눈에 안보이니까 그런건 없다 식으로 생각하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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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10/18 05:45 | 잡담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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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관찰하기에 사람들은 명제 혹은 개념정의에 기반한 추상적 사고능력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단어의 의미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의하더라구요.
추상적 사고능력의 결여는 사회적 억압에 의한 것일까요. 계발자체가 너무 어려운 것일까요.
우리 사회에서는 모든 담론이 낮은 수준인가 싶기도 혀;;;
격조했습니다. 그동안 바쁘셨나봅니다.
톡까놓고 말해서
나의 동갑내기 여자들
빡치지 않아?
난 요샌 미친년 일색인거같아 진심
이것들이 뭐하나 싶을때가 많지.
그런데 그건 수컷이라고 다르지도 않던데.ㅎ 잘사냐?
군대 갔다온 사람이 모두 공무원이 되는 것도 아닌데 전역자 중 일부만 그 혜택을 받는 제도가 불합리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전 공무원 시험을 볼 계획이 없는데 그렇다면 저는 혜택을 못 받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남성이 직장에서 얻게 되는 호봉의 유리함으로 인한 빠른 승진 등을 생각해 보면, 과연 군 가산점이 전역자들에게 적절한 보상인가가 의심스럽습니다.
그리고 군 가산점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은 굳이 20대 구직여성뿐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당장 저 같은 경우는 남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