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01일
노무현은 촛불 그 자체였다.
누가 물었다.

왜 노무현이 죽었는데 촛불을 드느냐고,
그는 촛불에 대한 기억이 1년전의 것이었겠지만,
촛불은 원래 노무현과 거의 바싹 붙어있었다.
2002년 촛불로 노무현이 힘을 얻었고,
2004년 촛불로 노무현이 살아났다.
그리고 2008년 촛불로 위기를 느낀 정부가 겁에 질린 나머지 노무현을 과도하게 압박하여 노무현은 죽었다.
노무현 자체가 촛불과 같은 선에 거의 겹치는 선에 서 있었다.
노무현이 죽은 지금 촛불은 어떻게 될까?
2004년부터 2008년까지의 촛불의 침묵과 외면을 돌이켜 보아야 하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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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에 대해. by tabbycat
- 조선일보 건물 앞으로는 두명이상 촛불을 들고 지나갈 수 없다. by 준호
- 081025 by 미로
# by | 2009/06/01 16:22 | 잡담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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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추모로 촛불을 들지 않아도 되는 때가 그립습니다. 하지만, 오지 않을테니 듣보잡 A인 저는 열심히 촛불질이라도 해야 할거 같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에 대한 필요가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가시적으로 인정되었으면 합니다.
정치에도 지혜로운 분들이 많이 계셨으면 좋겠네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