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순결을 요구하는 사람들에 대한 생각

혼전 순결을 자신의 배우자에게 요구하는 것은 자기 맘이다.

그 본인이 결혼해서 살건데 무슨 조건을 요구하던 그 개인의 취향 아니겠는가?

그리고 아마 혼전순결을 요구하는 그 남자는 당연히 본인도 혼전순결을 그의 아내에게 줄테니 문제는 없다.


허나 요새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러한 개인적 잣대를 사회 대중에 들이대며 불특정 다수에 대한 모욕과 폄하를 쏟아내는 인간들의 행태다.


단지 자기 취향인 혼전순결로 타인을 폄하하고 윽박지를 필요는 없지 않겠는가?

혼전 순결은 가서 본인 여자친구한테만 요구하면 되는 문제다.


차라리 그 열정과 힘으로 뒷골목에서 담배피는 초딩 중딩을 까라.



.

덧.
Commented by dceyes at 2009/03/28 19:59
버진을 찾는 남성 중 본인두 버진인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by ellouin | 2009/03/28 18:07 | 잡담 | 트랙백(3) | 덧글(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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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dceyes at 2009/03/28 19:59
버진을 찾는 남성 중 본인두 버진인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Commented by ellouin at 2009/03/28 22:38
그렇다면 그건 공정거래가 아니군요. 빨리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를 해야.. ㅋ
Commented by 타누키 at 2009/03/30 14:31
연봉 높은 남성을 찾는 여성 중 본인도 그정도 연봉인....야(!)
Commented by ㅋㅋㅋ at 2009/03/30 23:54
그래서 주제 파악도 못 하면서 남자는 연봉 5천 어쩌구 하는 여자들도 욕 먹죠.
타누키님은 설마 그런 여자들은 욕 안 먹을거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죠?
Commented by 타누키 at 2009/03/31 08:15
음...훨씬 많지만 훨 덜 욕먹는것 같다능 ^^ (물론 인터넷 한정)
개그체로 써도 발끈하는(?) 것 보니 낚시 성공~(이미 낚인 사람)
Commented by 라세엄마 at 2009/03/31 11:14
타누키// 그건 그저 떡밥이 표면에 최근 안올라와서 그럴뿐이죠.. 처녀론은 과거의 유물이라는 껍데기라도 뒤집어썼지만 연봉론은 그런것도 없으니 열배는 더 까이는듯. 뭣하면 실험용 포스팅이라도 제작해 주세연 하악하악 개처럼 까드림 하악하악
Commented by 긁적 at 2009/03/29 22:57
아놔 오늘 개념글 왤케 많이 보이는건지 -_-...
이거 이오지마에 올려도 될까요 ㅎㅎ

PS : dceyes님 댓글은 본문에 포함시켜주세요 ㅋㅋ
Commented by ellouin at 2009/03/30 07:02
편하신 대로 하세요^^
Commented by 액시움 at 2009/03/30 22:47
오로지 마법사만이 마녀를 취할 자격이 있습니다.
Commented by ;; at 2009/03/31 15:38
명언이십니다.
Commented by 카제 at 2009/03/30 23:22
혼전순결이든 아니든 자기 마음인거죠'ㅅ'-3
자기는 마법사 그거 먹는건가요 하면서 여자는 혼전순결! 외치면 우스울 듯.
Commented by Q at 2009/03/31 00:23
처녀는 돈으로 사는겁니다. 낄낄낄.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곤란.
Commented by 화씨180 at 2009/03/31 02:05
돼지는 멱을 따야 제 맛입니다. 낄낄낄.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곤란.
Commented by 가민 at 2009/03/31 00:31
반대로, 요즘엔 워낙 연인사이에 성관계를 가지는 것이 당연시(??)되는 분위기도 있어서 혼전순결을 지키겠다고 하면 병신;취급 받는 일도 많습니다. 특히 남성쪽에서 많이 그렇죠;
어느쪽이든 자신의 가치관일 뿐이고 피해를 주는것도 아닌데 서로서로 존중해 주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라세엄마 at 2009/03/31 11:17
남자애들 사이에선
여자친구 있는데 혼전순결을 지키는 남자 = 답없는 ㅄ. 너 사실은 게이?
여자친구를 사귀려는 남자 = 걔 처녀야? 하악하악
....


Commented by 윙이 at 2009/03/31 15:16
근데 열받는건, 남자들 연인사이에 성관계를 가지는게 당연하니 혼전순결따위 지키지 말고 관계를 가지자고 열심히 주장하잖아요? 근데 그런 사람들이 결혼할 때는 처녀 찾아요 (.. )
Commented by qor at 2009/03/31 00:56
남자와 여자의 동정은 사회에서 각각 다른 가격이 매겨진다는거 아시지 않습니까? 왜일까요?

그리고 결혼이라는 일종의 교환행위에 있어, 생선을 사려면 꼭 생선을 가져올 필욘없습니다. 그에 상응하는 고기를 가져와도 교섭 쌍방이 만족하면 그만인거죠.

Commented by 달려옹 at 2009/03/31 01:26
숫총각이 아닌 남자들은 어디서 관계하고 처녀를 찾는걸까요??

남자끼리 한것도 아닐꺼고...

역시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가 짝퉁을 만드는 것일까??ㅡㅡ;
Commented by 라세엄마 at 2009/03/31 11:17
오른손이 있음
Commented by Picketline at 2009/03/31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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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초장모어 at 2009/03/31 04:36
달려옹님의 댓글에 잠시 번뇌하고....
되려 처녀 찾는 남자들은 동정을 미아리 정육점에서 떼고 온 분이 많더라구요.
일본에선 그런사람들을 시로우토 도우테이(일반인 동정)이라고 하지요. 그냥 동정보다 급이 낮은.
Commented by 재림예수조다윗 at 2009/03/31 09:59
여성분들의 과거엔 평범하지 않았을법한 주옥같은 성적 경험담들이 최근들어 많이 보여요...그러자 과거에도 과거의 과거에도 존재했고 앞으로도 존재할 '처녀'에 관한 글들이 두드러지게 부각되고 까이죠...
왜일까요...
유행편승?어머니는 순결해야했지만 내 아내는 그렇지 않아도 된다는 페미니즘?어떻게든 뭐좀 얻어볼까하는 머슴본능?
Commented by 머스타드 at 2009/03/31 11:04
'나는 순결하지 않지만, 내 여자는 순결해야 해' 역시도 개인 취향으로 봐줘야겠죠. 거래가 공정한지 아닌지는 배우자가 될 여성(소비자)이 판단할 문제고요. 문제는 이런 사고가 도를 지나쳐서 타인의 성적 개방성을 폄하하고(영업방해), 그것이 사회적으로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 세력을 형성한다면(독과점) 문제가 불거지겠지요.
Commented by 라세엄마 at 2009/03/31 11:20
마약 역시도 개인 취향으로 봐줘야겠죠. 거래가 공정한지 아닌지는 중독자가 될 고객(소비자)이 판단할 문제고요. 문제는 이런 사고가 도를 지나쳐서 타인의 마약 기피성을 폄하하고(영업방해), 그것이 사회적으로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 세력을 형성한다면(독과점) 문제가 불거지겠지요.
... 영업방해 안하고 독과점 안하고 소비자가 좋아해도 마약은 안좋을거 같은데...?!
Commented by 머스타드 at 2009/03/31 14:19
마약의 경우는 유통 자체만으로도 사회에 끼치는 해악이 크다는 것이 대체로 사회적으로 합의된 상태 아닌가요?
Commented by ;; at 2009/03/31 15:42
그말 그대로 돌려드려도 별 문제 없는 논리입니다...;
처녀를 선호하는 거, 좋습니다.
그런 남자들이 설령 많다고 해도, 상관 없지요.
문제는 그들이 총각이 아닐 때입니다.
1:1의 상황에서 총각 아닌 남자가 처녀를 찾는 거야 괜찮지만
사회 전체적으로 볼때 총각 아닌 남자가 처녀를 찾는다면
그러한 '취향' 의 유통이 사회적으로는 일종의... 뭐랄까요...
암적인 존재는 아니지만, 얼굴에 난 여드름처럼 거슬리는 존재이긴 하겠지요.
Commented by 머스타드 at 2009/03/31 16:44
그대로 돌려드린다는건 어떤 의미이신지?
Commented by 페이퍼 at 2009/03/31 14:56
혼전순결이 개인취향임에도 불구하고 결혼할 여자에게 혼전순결 요구하는 것을 구시대, 열등감, 사이코, 파렴치, 나쁜놈 등등으로 비하, 조롱, 모욕, 폄하하며 개인취향을 개인취향이 아니라 사회적 강요와 윽박지름으로 만들어오던 (386세대에 의한)80년대 후반 이후부터의 상황이 풍선효과를 일으킨 것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선 '여자에게 혼전순결을 요구하지 말아라'라는 사회적 강요가 더 횡행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그러니 반대쪽에서도 개인잣대가 아니라 사회적인 차원에서 비하, 조롱, 모욕, 폄하를 통한 윽박지름으로 대응할 수 밖에 없겠죠....
Commented by 윙이 at 2009/03/31 15:27
전에 아주 재미있고도 어이없는 주장으로 남자가 처녀 찾는건 당연하다는 논리를 펴신 분이시군요. 아마 그게 비처녀는 딴남자랑 잤기 때문에 아이가 자기 아이가 아닐까봐 불안해 하는 남자들의 주장이라는 의견이었죠?

글쓰신 분과 댓글 다신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자기 여자한테 가서 혼전순결 찾는거 누가 뭐라고 안합니다. 그쪽 여자분만 동의를 하신다면요. 그런걸 페이퍼님처럼 전혀 납득 안되는 논리로 혼전순결은 당연하다고 부르짖는 분이 계시니 사람들이 안좋게 볼 수밖에 없고, 안좋게 보이는 걸 안좋다고 주장하다보니 결국 조용히 혼자서의 취향으로 간직하던 분들한테까지 피해가 가는거 아닌가 싶네요.
Commented by 페이퍼 at 2009/03/31 15:37
윙이님/ 납득못하실 이유는 없으실 것 같은데요? 그건 어디까지나 '사실' 맞거든요. <안좋게 보이는 걸 안좋다고 주장하다보니 결국 조용히 혼자서의 취향으로 간직하던 분들한테까지 피해가 가는거 아닌가 싶네요.>라고 하시는데 먼저 혼자서의 취향을 얘기도 못하게 만든 쪽은 과연 누구였죠? 지난 10년에서 20년의 세월동안 혼전순결 요구에 관한 취향을 구시대, 열등감, 파렴치 등등의 단어로서 사회적 윽박지름을 통해 입을 막아버린 게 누가 먼저였죠?
Commented by 윙이 at 2009/03/31 15:47
납득 못할 이유가 왜 없나요?
전에도 님 포스팅을 트랙백해서 글을 쓴 적이 있었지만, 비처녀가 비처녀라고 해서, 남편사이의 아이가 친자가 아닐 것이라는 주장은 말이 안됩니다.
이미 다른 사람의 아이를 가진 채로 결혼한다는 얘기라면, 정말 말도 안되는 레어한 상황을 가져다가 비처녀로 보편화시키시는 거라고 해드리고 싶군요. 그건 개념이 없는 여자지, 혼전순결을 반대하는 여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바람을 피울 확률이 높다라는 의미였다면 처녀는 바람 안피냐고 할 수 있겠네요.
어느쪽이든 반박할 여지는 충분합니다. '아주 논리적으로요'

그리고 여기서도 내내 말하고 있지만 혼자서 그러는거 아무도 뭐라고 안한다니까요? 본문에서도 혼자서 그러시는분한테 아무 말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그런데 이렇게 열내시는 페이퍼님같은 분덕에 문제가 불거지는거죠.

그리고 이오공감을 타고 온 처음 뵙는 분 이글루인데 여기서 논쟁하기도 싫네요. 더 얘기하고 싶으시면 제 이글루로 오세요.
Commented by 윙이 at 2009/03/31 15:41
이오공감에서 타고왔습니다.
강력하게 동의합니다. 트랙백해갑니다 :)
Commented by 페이퍼 at 2009/03/31 15:50
윙이님/ 다른 사람의 아이를 가진 채로 결혼하는 경우가 많지 않을지라도 '가능성'은 항상 상존하는 것입니다. 그럴 가능성이 있다면 그것을 피하는 것은 당연한 인간의 심리입니다. 자동차 사고로 모든 인간이 죽는 것은 아니지만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기에 법규가 필요하고 안전운행이 필요하고 위험지역에서 조심하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Commented by 스즈카 at 2009/03/31 16:33
남의 블로그에서 툭 튀어나와 덧글 다는 것도 죄송합니다만(ellouin 님 죄송합니다) 그렇다면 페이퍼 님은 '사내놈들에게는 전부 강간범이 될 가능성이 있어! 그 가능성을 막기 위해 모든 남자를 거세해야해!'라고 생각하는 것도 당연한 인간의 심리라고 생각하십니까.
Commented by 윙이 at 2009/03/31 16:47
말 진짜 못알아들으시네요; 처녀에게도 그런 가능성은 충분히 있고, 더 말씀하시고 싶으시면 제 이글루로 오시라고 했는데요. 아니면 최소한 댓글의 댓글로 다시던지, 다른 분 이글루에서 너무 예의없지 않으신가요=_=;;
Commented by 페이퍼 at 2009/03/31 16:40
스즈카/ 누가 거세해야 된다고 했습니까? 남자가 강간살 가능성이 있으니 거세해야 된다는 사고방식이었다면 저도 아예 아프리카처럼 여성할례, 히잡 등등을 주장했겠죠. 남의 말을 지나치게 비약/왜곡하지 마세요. 그리고 저도 남의 블로그에서 이렇게 댓글 나는 건 좀 그러니까 할 말있으면 제 블로그로 와서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Commented by 스즈카 at 2009/03/31 16:46
' '가능성'은 항상 상존하는 것입니다. 그럴 가능성이 있다면 그것을 피하는 것은 당연한 인간의 심리입니다.'라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수위를 낮춰서, '모든 남자들은 강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항상 피해야 한다'는 명제는 어떻습니까? '비처녀는 남의 아이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면 말이죠.
Commented by 타네시스 at 2009/03/31 16:54
그냥 문뜩 궁금한건데..
과연 순결한 총각이 혼전순결과 그렇지 않은 여자의 차이를 그렇게 절실히 느낄까?
내 생각엔 이미 많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 그런건 더 크게 느낄고 따질거 같아서 말야.
이건 선입관이려나 ^^;;
Commented by 페이퍼 at 2009/03/31 17:03
스즈카님/ 피한다는 것이 곧 거세입니까? 국어 실력을 좀 기르도록 하세요...
Commented by 윙이 at 2009/03/31 17:15
..국어 실력이 부족한 건 페이퍼 님 같네요. 거세가 너무 강한 표현이고 예로 들기에 부적절했으니 수위를 낮춰서 피하는 경우로 예를 바꾼거잖아요...
Commented by 유돌 at 2009/04/01 13:51
사귀고 있는 여자에겐 순결을 강요하지 않으면서(오히려 버리길 적극 바라는 편 아닌가ㅡ?)첫날 밤 신부는 처녀이길 바라는 심리는 이해가 안되요. 결혼 전 연애 한번 안해본 여자는 없을테고, 그 상대가 신부神父 였을리도 없건만 완전 황당한 바람 아닌가요?
반드시 처녀랑 결혼하고 싶다는 남자들중에 자기 여자친구의 순결을 지켜준 이는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상식적으로, 연애경험이 있는 여자가 처녀일 확률은 연애경험 있는 남자가 동정일 확률과 일치해야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Commented by 현랑 at 2009/04/01 19:03
뭐, 경험있는 남자가 배우자로 처녀를 고집하는 게 어처구니 없는건 당연하겠죠... 이건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언행의 불일치니까요; 경험이 있다는 것은 결국 다른 여성과의 관계가 있다는 뜻인데, 그 여성도 미래의 누군가의 배우자가 될 것인데 말이죠...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이 대표적으로 정치인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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