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녁님 반론에 대한 대답 - 뉴라이트, 친일파, 좌빨

친일파 색깔론 by 이녁 에서 계속되는 글

친일파 색깔론이라고요? -오타수정080717  by ellouin에 대한 반론에 재반론
http://ellouin.egloos.com/1871421

잠깐 수정을 하자면, 위 글을 쓰는 과정에서 국민연합을 전국연합으로 잘못 표기하였습니다.
그 점 먼저 양해드립니다.

아래는 이녁님의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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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이녁 at 2008/07/16 09:33
1. 가장 첫 문단에서 웹진보™와 넷우익™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즉 한국사회 전반이 아닌 인터넷상의 문제를 다룬 것이지요.

2. 이건 물타가의 문제가 아닙니다. 자신과 다른 생각을 하는 상대, 정치적 의사가 다른 상대를 친일파로 싸잡아 매도하는 행위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명박과 뉴라이트가 싫다면 그들이 나쁜 이유를 대면 됩니다. 그러나 그런 이유를 대는 대신 편파적인 자료와 인식을 토대로 저들은 친일파라고 단정짓는 게 문제라는 겁니다.

3. 1에서 이야기했듯, 인터넷상에서 좌빨과 친일파는 사실상 유사한 의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단 상대가 좌빨이 되면 그 상대는 대화의 대상이 아니라 타도의 대상입니다. 마찬가지로 상대를 친일파라 칭하는 순간 그 상대는 타도해야 할 절대악이 되어버립니다. 물론 친일의 기준은 모호하죠. 좌빨의 기준이 제멋대로인 것처럼 말입니다.

4. 뉴라이트를 구분하신 기준을 모르겠습니다. 김진홍 목사는 뉴라이트 전국연합 소속입니다. 뉴라이트 재단 소속이 아닙니다. 참고2에 있는 링크는 뉴라이트 전국연합 내 갈등 이야기로 뉴라이트 재단과는 별 관계가 없습니다. 그리고 지만원씨는 박근혜 계열이 아닙니다.

http://www.systemclub.co.kr/bbs/zb4pl5/zboard.php?id=new_jee&page=3&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박근혜&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184

이런 사람이 어떻게 박근혜 계열이 되겠습니까.

4. 제가 왜 뉴라이트 재단이 옳은지 그른지를 이야기할 의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디까지나 뉴라이트 계열에 대한 근거없이(혹은 미약한 근거를 토대로 ) 친일파라는 딱지를 붙히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전에 좌빨이라는 말을 함부로 써서는 안 된다는 포스팅을 올렸더니 어드 분이 주사파들이 대한민국에 존재하는지, 그리고 그들이 사회에 악영향을 미치는지 확실히 대답하라고 하시더군요. 그 상황에서 제가 그 대답을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5. 마지막 문장은 바로 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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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하겠습니다.

1. 웹진보™와 넷우익™이라는 표현
2. 물타기의 문제
3. 좌파빨갱이와 친일파의 어감의 문제
4. 뉴라이트 내분과 친박 친이 문제(장재완을 중심으로)
5. 입장의 문제



1. 웹진보™와 넷우익™이라는 표현
"웹진보™와 넷우익™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그 대상이 한국 사회 전반과 다르다라고 말씀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먼저 진보와 넷우익의 정확한 정의를 말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게는 익숙하지 않은 용어이고 그 범위와 한계가 모호하군요.



2. 물타기의 문제
제가 말씀드린 것은 이녁님의 논지와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 이녁님께서는 무의미한 친일파라는 표딱지가 뉴라이트 전체에 도매금으로 붙어서 그 실상과 관계 없이 매도되고 있다고 말씀하신 것 같은데, 제가 말하는 물타기는 그러한 것입니다. 실제 문제에서 논점이 이탈하여 어먼 문제에 사람들의 시선이 끌리는 것이지요.
단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뉴라이트의 친일 문제가 작금의 주 논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녁님께 그렇다면 뉴라이트의 친일 여부가 아닌 무엇이 실제의 주 논제여야 하는가를 질문드린 것입니다.



3. 좌파빨갱이와 친일파의 어감의 문제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둘다 타도해야할 절대악의 이미지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바로 이 언급이 잘못되었다고 느껴집니다.

먼저 제가 반론 글에서 말씀드린대로 좌파빨갱이와 친일파는 전혀 의미도 어감도 다릅니다. 1에서 전제한 바에 의해 인터넷에서 라고 제한을 두셨지만, 인터넷을 사용하는 한국인의 어디까지를 그 한계선으로 잡아야 할지 모호하고, 또한 그 한국인들은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종속되어 있거나 크게 영향을 받는 상태이므로, 좌파빨갱이와 친일파라는 전혀 다른 용어에 전혀 다른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복하자면, 빨갱이는 주로 권력이 빨간도장을 찍으면 패가망신한다는 이미지, 친일파는 나쁘지만 힘있는 사람들의 이미지입니다. 이 이미지에 동의하신다면,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는 주장을 철회하셔야 하며, 동의하지 않으신다면, 이녁님께서 가지고 계신 좌파빨갱이와 친일파에 대한 일반적 이미지를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4. 뉴라이트 내분과 친박 친이 문제(장재완을 중심으로)
먼저 제가 앞선 글에서 "국민연합"을 "전국연합"으로 오기한 점 사과드리고 양해의 말씀을 올립니다. 출처로 삼았던 이전의 포스팅에서 분명 전국연합/국민연합을 구분했었는데, 실수로 오기하였습니다. 그리고 뉴라이트의 내분에 관해서는 말하자면 너무 길어서 원 논제가 흐려질까 간략하게 몇몇 점만 집었는데 해설이 불충분하게 읽혔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녁님께서 지만원씨의 예를 들었는데요. 일단 인용하신 링크의 글은 제게는 이렇게 읽혔습니다.
"내가 박근혜가 좋아서 지지하는게 아니라능. 이명박이 싫다능. 나 지지하는 사람들 박사모 가지 말아주세요 엉엉"

작년에 이명박 일본 출생호적을 폭로한 것이 지만원이었습니다. 경선 즈음이었던 것 같은데요. 그러다가 쫑코 먹고 버로우 탔는데, 그 버로우의 변으로 보입니다. 그 글만 가지고 지만원이 박근혜 계열이 아니라고 보기는 참 어렵습니다. 같은 적을 두고 함께 싸웠으면 같은 계열로도 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장재완씨라는 분에 대해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검색어는 "장재완", "뉴라이트 청년연합", "박근혜"입니다.

이 장재완씨는 뉴라이트 청년연합 대표를 역임하고(현직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뉴라이트 국민연합 상임대표이며, 박근혜 지지모임 회장이고, 지난 총선때 친박연대에서 은평을 지역구에서(문국현과 이재오가 붙었던) 국회의원 후보로 나서기도 했었습니다.

바로 이 장재완씨가 작년 뉴라이트 전국연합의 김진홍 목사가 이명박에게서 억대의 돈을 받았다고 폭로한 내부고발자입니다. 경선에서 지니까 꺵판을 놓은 것이지요.

뉴라이트 전국연합의 독도 비판은 정치적 수사이거나 내부 박근혜계가 발언을 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뉴라이트 재단과 전국연합은 동일체입니다. 이러한 기본 전제를 부정해 버리면 당황스러운게, 이미 조중동을 포함한 여러 매체에서 뉴라이트를 분석할때 재단과 전국연합이 같은 기조로 움직인다는 언급이 수년에 걸쳐 수차례 이야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못믿으시겠으면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10분 내에 많은 기사와 표, 그림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뉴라이트에 대해서는 언제 한 번 정리해서 글을 쓸 때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할말도 많고.



5. 입장의 문제
중립이라고 주장하고 싶으시다면 알겠습니다. 중립적인 입장에서 기술적/절차적인 부분 만 비판하겠다는 입장이신 것 같습니다.
정치에는 중립이 없습니다. 무관심이 있을 뿐이지요. 물론 자신의 입장을 뒤로 돌리는 것이 유리한 상황도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

그리고 제 반론과 재반론에 대한 언급을 다시 잘 읽어보시고 추가로 대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
뉴라이트 11억 괴자금 어디서 긁어모았나, 뉴스타운, 2007-09-04 
http://kr.blog.yahoo.com/hanco2007/395.html?p=1&t=3
hanawa, MB시다바리 뉴라이트....오늘도 100분 토론에서, 2008-06-06
http://hanawa.tistory.com/entry/200806006001
정부 '고시 강행'...'갈등 증폭' 확산, 오늘신문, 2008-05-29 본문중 9번째 단락에 장재완
http://tonews.or.kr/bbs/bbs.asp?group_name=today&section=2&idx_num=6555&exe=view
장재완 블로그(장재완씨 블로그) 프로필
http://blog.daum.net/_blog/ProfileView.do?blogid=0KHqg#ajax_history_home

by ellouin | 2008/07/17 11:52 | 잡담 | 트랙백(1)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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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이녁의 모순없는 세계 at 2008/07/17 18:48

제목 : 답 : 에올린님에게
이녁님 반론에 대한 대답 - 뉴라이트, 친일파, 좌빨1. 거듭 말씀드리지만 글 처음에 웹진보™와 넷우익™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처음 쓴 글은 주로 인터넷상에서 논쟁을 하거나 주장을 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삼은 글이라는 소리입니다. 사실 어떤 용어를 명확하게 정의하기란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흔히 좌파나 우파라는 용어를 사용하지만 그게 정확히 어떤 의미를 가진 것인지 명확히 대답하기란 어려운 것처럼 말입니다. &......more

Commented at 2008/07/17 21:0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ellouin at 2008/07/17 21:17
이 이거군요. 서울에 중앙시네마 하나 남아있네요. 꼭 찾아봐야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Commented by 맑은 영혼 at 2008/07/21 21:41
ellouin 님 오랫만에 다녀갑니다 안그래도 저 이녘님 글 보고 많이 거슬렸었는데 반론 해 주신 글이 마침 그대였다니 역시 제가 사람을 제대로 보긴 보았는가 봅니다 님이 지적해 주신 부분 용어에 대한 정의 뿐만 아니라 뉴라이트 연합과 재단을 구분해야 한다는 둥 그런 의견에 저는 전혀 공감할 수 없어서 조금 비로그인이라도 끄적거리고 왔었는데 ^^암튼 건재한 글쓰기 하는 모습을 보고 반가웠어요
Commented at 2008/07/21 22:1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ellouin at 2008/07/22 06:10
건강하신지요. 간만에 뵈니 반갑고 맘이 좋습니다.^^
Commented by 野風 at 2008/07/22 08:29
오늘도 술마시고 아침에 기어들어온 어설픈 애국자™ 1인이 두서없이 휘갈겨봅니다. (꾸벅)
전 너무 무책임하기때문에 반론이나 반박에 대해 응답없을 확률이 차후 술기운77%이상시 훨씬 높아집니다. 각설하고 - 까놓고 말해 이녁님의 글의 가장 큰 문제점은,

1. 친일파는 좌파™의 전용도구가 아니라는 점이죠. 단지 우익™에 친일파(+옹호론자)가 더 많은게 문제인겁니다.

이른바 우파™라는 세력에 친일파나 친일비호(옹호)세력이 훨씬 많아서 그렇지 좌파™에 친일행적(건덕지기)이 보이면 우파도 사정없이 친일파™건으로 공격하는 도구입니다. 즉, 우파™에 친일행적(+옹호)으로 논란거리가 될 사람(과 단체)이 훨씬 많은게 문제인겁니다.

멀리 안가더라도 김대중이 일본에가서 은사분과 만나서 있었던 일을 다룬 신문들. 노무현 휘하 몇몇 각료들이 겪은 수모만 봐도 좌파의 전유물에 가깝다고 보기엔 ... 아무래도 뭔가 논리도 사례도 안맞죠. (전자에 대해선 격하게 공격하지 않았다는 분들도 있으실겁니다. 그 사건을 비판한 언론들 도 모두 여러가지 목적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 비판과 관련해 그 사건바탕에 깔린 국민정서가 무엇이고, 그것을 자극하려한건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제대로 해결되지 못한 과거와, 조금이나마 옳은 정의가 바로서기를 바라는 국민들의 분노가 합쳐져 있는 감정>은 거의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의 트라우마(에 까까운 것)중 하나입니다. 친일파™문제는 이 모든 문제의 가장 근원적이고 상징적인 키워드중 하나이기때문에 그만큼 정치적으로 민감하고, 해결이 요원하고, 악용도 가능한 문제지요.

거기다 더해서 아직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고, 누군가는 분노를 더 부채질하니까(과거를 후벼파서 사람들 이간질 그만하라, 김구는 테러리스트다... 등등의 예시가 있죠. 물론 학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신™'처럼 냉정하고 논리적이지 못하다는게 현실입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피코코 =ㅅ=) 사람들은 더 화가나고 분노감이 쌓일 뿐입니다. 물론 옳은 길로 간다고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2. 뉴라이트라는소재를 들어 언급한것은 뭔가 상당히 아니다 싶습니다.

현 mmb정부가 정치적기반이 워낙 부족하다보니 뉴라이트등의 지원을 받게되었다는(...지원이라고 읽고 거의 구보수층™을 갈아엎고 신보수층™형성에 성공해서, 주력으로 나가려고 세과시에 나서는 중. 대한민국 헌법에 정면 도전하는 '건국 60주년™'이 그대표적 사례.) 걸 부정하긴 힘들죠. 지금에서 뉴라이트는 <예전에 비해 더 확고한 위치 ~ 당당한 한나라당 내 주축 세력> 사이범주내의 위치를 가지게 되었죠. 보수계나 한나라당 내부에서 말입니다.

친일파™과 피해갈수 없는 위치에 있는 것이 뉴라이트가 한나라당에 들어갔습니다. 한나라당(과 동조세력)이 자신들게 뜻과 일치하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좌파™라 말하는 현실에서, 뉴라이트를 공격하면 좌파가 되는 판을 벌여놓은게 문제가 아닙니까? 사실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한나라당과 (한나라당의 세력으로 자리잡은→) 뉴라이트까면 좌파™인데?

뉴라이트는 초기부터 계파에 관련된 이해득실은 있어도 방향은 자칭 진(眞)우익 & 친한나라당이었습니다. 그리고 우익전반™은 여러가지 루트를 통해 친한나라당이나 뉴라이트를 공격하는 세력들을 좌파™라 매도질 했습니다. 역사바로세우기조차 좌파의 책동질이라 하던 사람들이 더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만 이런걸 빼놓고 넘아가긴 뭐하죠. (이녁님의 글은 이런것과 연관되어 상당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문제를 떠안고 시작했습니다. 의도하신게 아니라면... 확실히 소재를 잘못 정했습니다.)


3. 위의 두가지 사례만 믹스되어도 진보/보수/좌파/우익/민족/무정부/사회/자본/공산/ ... 등등에서, 친일파™에 대해 공격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사람들은 결국 한나라당과 뉴라이트를 <깔수밖에 없습니다. 혹은 까는 상황에 처하게될 확률이 높다.>에 처하게 됩니다.

국민정서™에 반하는 세력을 비호해주는 정치가나 지식층이 주 사냥감이 되는건 보통사람 심리로는 적절하다고 보입니다. 게다가 이슈를 제공해주는 쪽을 도외시하는건 예의가 아니지 않습니까. (웃음) , 게다가 그냥 넘어가면 높은 확률로 <보아라, 우리가 옳은 것을 모두가 인정했다.> 고 떠들어댈테니 말입니다.

- 뉴라이트를 까고 싶으면 친일™을 까는 건 상식이고(...), 애초에 넷에다가 친일파™ 사냥감을 왕창 제공한것이 그들이라는 점은 피해갈수 없.죠. -


4. 사실 이녁님 글의 요지는, <친일파라면 눈에 불클 켜고 광전사™이 되어 달려드는 사람들의 행동이 인터넷에서는 더 제한없이(고삐풀려서.) 벌어지고 있다. 조금 진정하고 제대로 된 조사와 증거를 가지고 행동하자. 정의로운 마음을 유지하는건 좋다 하지만 그걸 증오로 확대하는것은 삼가자. 옳은 일을 하자는것이 모든걸 정당화 시켜주지는 않는다.>라 보여집니다. (장황한가?)

하지만 그렇게 정리할 것을 현실의 몇몇현상과 억지로 결부시키려하다보니 저렇게 된 측면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넷상의 무분별한 친일파™에 대한 사냥질>만 언급하고 그와 관련된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였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쓸데없이(!) 좌파™이라는 용어와 뉴라이트 옹호사례를 사용해서 불필요한 오해를 낳았고, 다른 정치색을 감추고 도발하는것 아닌가라는 의심을 받게되었다 보입니다.

이렇게 썻지만 사실 저도 이녁님의 글은 뭔가 다른 정치적 의도를 감춘채, 계속 물타기를 하고 있다는 의심을 버릴수 없습니다. 그럴의도가 없었다면... 결국 위에서 밝힌 것처럼 예시를 잘못 든게 문제이겠지요. 그경우 '진정하고 제대로 된 조사와 증거를 가지고 행동하자.(←저의 추측입니다만)'의 부분은 타격을 받을수 밖에 없겠지요. (... 아마 이것때문에라도 쉽게 물러서지 않을것 같아 보입니다.)


5. 넷이 현실과 상당히 동떨어진 모습이나 현상을 보이는건 사실이지만, 현실과 분리될수는 없습니다. 좋든싫든 서로 영향을 주고받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넷에서 일어나는 일도 결국은 현실의 사례와 정보(와 유언비어)에 기반한 겁니다. 현실보다 제한이 없으니까 더 자유롭게 떠들수 있는거고 그로인해 문제도 더 커지는 겁니다.

<증오를 버리고 확실한 증거에 의한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초에 근본원인은 도외시 한채 거기에 파생해서 생긴 현상자체에 중심을 맞.춰.서.만 논하는것은 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개념글이라 생각하시면 마음속으로 숙취제거제를 사주시고, 아니라면 메틸이나 처먹으라고 악담을 하시던지는 자유... 입니다~♪ (슝-)
Commented by ellouin at 2008/07/22 14:26
꿀물이라도 찾아드시지요. 더운 여름에 새벽까지 술마시면, 화기가 치성해서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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