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23일
누굴 설득해야하는지 모르는 그들
"내장은 과학적 근거 없어 미국 설득 못해" by ytn
김기현한나라당 제4정조위원장의 말이다.
지금 상황에 대해서 잘 이해가 안되고 있던가, 아니면 애써 지금 상황을 무시하고 싶은 것 같다.
정부와 여당이 해야할 일은 분노한 국민과 소통하고, 그 의견에 귀기울이며,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 있음을 확인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결국 아무 것도 이해하려하지 않는다.
총체적 부정.
탁월한 방법이기는 하다. 국민의 분노 자체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분노하는 국민이 그들 머리 속에 없는데, 국민을 설득할 필요가 있겠나?
그들 스스로는 우리가 맞아 하면서 내적 타당성을 즐길 수 있을테다.
분노한 국민의 목소리는 그들에게는 하찮은 것일테다.
안타깝다.
끝까지 무시하면, 그 것이 사라질 것이라 믿는 그들의 모습이.
그리고 그러한 믿음을 갖도록 해왔던 우리 삶의 모습이.
조금은 서글프지만, 덕분에 기분이 좋다. 그들의 삽질이 나의 주저함을 조금씩 지워주기 때문이다.
김기현한나라당 제4정조위원장의 말이다.
지금 상황에 대해서 잘 이해가 안되고 있던가, 아니면 애써 지금 상황을 무시하고 싶은 것 같다.
정부와 여당이 해야할 일은 분노한 국민과 소통하고, 그 의견에 귀기울이며,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 있음을 확인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결국 아무 것도 이해하려하지 않는다.
총체적 부정.
탁월한 방법이기는 하다. 국민의 분노 자체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분노하는 국민이 그들 머리 속에 없는데, 국민을 설득할 필요가 있겠나?
그들 스스로는 우리가 맞아 하면서 내적 타당성을 즐길 수 있을테다.
분노한 국민의 목소리는 그들에게는 하찮은 것일테다.
안타깝다.
끝까지 무시하면, 그 것이 사라질 것이라 믿는 그들의 모습이.
그리고 그러한 믿음을 갖도록 해왔던 우리 삶의 모습이.
조금은 서글프지만, 덕분에 기분이 좋다. 그들의 삽질이 나의 주저함을 조금씩 지워주기 때문이다.
# by | 2008/06/23 13:12 | 잡담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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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뒷골이...
그렇기에 아직은 촛불을 내릴 때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아직까지 나서지 않은 시민들을 나서게 할만한 새로운 삽질을 해줘야 촛불이 더 크게 타오를테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