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까지 마세요.

취업이 잘 되던 시기는 전설에만 있는 것 같다 by 초록불 에 반론합니다.

일단 넷상이므로 나이나 신분 재력등의 고하를 제외하고 글을 쓰겠으니 양해바랍니다.

비판은 논리가 합당할 때 그 빛을 발합니다.

그리고 나는 이랬어, 우리는 이랬어가 근거가 되기 위해서는 그 모습이 그 모습을 회고하는 발언자와 같은 맥락 상에 서 있다는 전제 하에 좋은 근거로 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까놓고 이야기하자면, 어떤 행위가 단발성으로 일어난다고 해서 그 행위가 행위자의 속성을 설명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시위에 나가본적이 있거나 감옥에 다녀왔다거나, 큰 고생을 겪었다는 것이 그 당사자가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설명해 주지는 못합니다. 인간의 행동은 늘 바뀌고 그 생각도 늘 바뀌기 때문입니다.

20대에 거리에 있었던 사람도 먹고 살기 위해 일자리를 찾아 뛰어야 하고, 전과가 붙은 사람도 사람이기에 살아야 하겠기에 일을 하고 가족을 부양합니다.

정말 열심히 싸웠지만, 그 양심의 울부짖음을 견딜 수 없어 많은 희생을 감수했지만, 결국은 현실의 토대 위에 발 붙이고 살아가는 사람 아니겠습니까? 그들의 희생을 폄하하는 바는 아닙니다. 숭고한 희생이고, 큰 도전이었으며, 자신의 삶을 불태워 타인을 위해 나누었던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현실에 발붙이고 살아갑니다. 당연합니다. 굶어죽을 수는 없으니까요.

정부가 길들이기를 하면서 수도 없이 괴롭히고, 모든 길을 막아버리고, 온갖 핍박을 가해도 최선을 다해 살아남은 분들은 그 자체로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한 것입니다. 그 가족이 그 자신이 그 결실인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것이 어찌하여서 젊은이들을 까는 근거가 된단말입니까?

우리때도 힘들었지만 그래도 정치에 관심가졌어가 어떻게 근거가 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모두 그 다음페이지가 어떻게 쓰여져 있는지 잘 알고 있는데, 단장절구하여 근거로 삼을 수 있겠습니까.

담백하게 20대의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지적한다면 그 것은 합당한 비판이겠으나, 우리는 이랬었는데 너희는 그정도냐라는 말을 어떻게 할 수 있으십니까. 어떤 분들이 30~40대에 하는 선택을 20대에 하면 죄악이 됩니까?

아니면 아직도 거리에서 노동자, 빈민과 함께 달리십니까?

암혹했던 시절 거리로 나갔던 이들 중에는 행복한 귀환을 하지 못한 사람도 존재합니다. 그들이 나는 이렇게 살아왔다라고 말한다면 훌륭한 근거가 되겠습니다. 나는 계속 노동자 곁에 있었다. 나는 계속 빈민 곁에 있었다. 그렇다면 얼마든지 본받을만한 롤모델이 되겠습니다.

군대에 다녀온 사람들은 심각한 정신적 외상에 긴 시절을 보냅니다. 그 나타나는 양상은 다르지만 큰 고통은 많은 아픔을 가져옵니다. 많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정말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의 고난을 겪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것이 양심과 올바름 때문이었음을 압니다. 그러나 내가 고통스러웠다는 것이 타인에게 말할 수 있는 근거가 되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이야기는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외상에 의한 어쩔 수 없는 반응이지만, 그 것이 대중적 공감을 얻지는 못하기 떄문입니다. 그러나 군대 다녀온 사람들끼리는 정말 말이 잘 통합니다. 같은 외상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 아픔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20대 젊은이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어보입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아마 그 시절에도 그랬을 것입니다.

지금도 그 당시처럼 소수의 젊은이들은 양심 때문에 자기 삶을 태우기도 합니다. 물론 눈에는 안보입니다.

지금의 많은 20대는 지금의 많은 30~40대와 같은 선택을 한 것 뿐입니다. 단지 그 선택의 시기가 빠르냐 늦으냐일 뿐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의 많은 20대나 많은 30~40대를 미워하지 않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렇게 쉽게 20대 까지 마세요.



.

by ellouin | 2008/05/15 00:29 | 잡담 | 트랙백(2) | 덧글(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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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생각을 바꿔서 몇마디 하기로 했습니다
20대 까지 마세요. 몇마디 해두는 것도 세대 간의 오해를 불식시키는데 도움이 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선 포스팅은 20대 일부가 386세대에 대해서 갖고 있는 잘못된 지식을 바로 잡았으면 하는 생각에서 쓴 것이긴 하지만, 분명 오독하는 사람이 있을 거라 생각해서 밸리에 내보내지도 않았던 글입니다. 나는 나 자신이 대단한 운동권이었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나는 밑바닥의 졸로서 만족하고 있었기 때문에 ......more

Tracked from Personality .. at 2008/05/15 04:59

제목 : 내 또래를 위한 항변
20대 까지 마세요. 20대들의 정치 무관심에 대한 이유는 많은 것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유가 수없이 많고 또 그것을 인정 한다고 하더라도, 20대들이 받는 정치적 대우는 더도 덜도 아닌 그들이 정치에 무관심하고 투표를 하지 않는 딱 그만큼 받게 될거라는 사실이다. 내가 볼때 지금의 상황은 '악순환' 의 고리에 빠진 형국인데 결국 누가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본다. 하지만 20......more

Commented by Un-Ded at 2008/05/15 00:31
음?
나까지 까여야 해? ㄱ-
거 참 슬픈현실인듯
Commented at 2008/05/15 00:4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ellouin at 2008/05/15 01:07
un-ded//
^^ 뭐 꼭 그렇지만은 않겠죠.

비밀글//
기표가 모든 것이라면 하신 말씀이 온전히 맞습니다.
Commented by 글라이더 at 2008/05/15 04:13
-_-;; 웬 봉창이래요? 20대들이 먼저 "386 당신네들은 취직 걱정 없었으니 참여했지. 우리는 니네 때처럼 취직이 잘 되는 룰루랄라가 아니어서 빡시게 공부해야되고, 그래서 참여 못 해"라고 먼저 떠드니까 "우리 때 취직 잘 되는 태평성대였다고 누가 그래?" 라고 대답하는 형식의 글이었는데요.
이게 웬 뜬금없는 반론이래요? 무한궤도인가? -_-;;
Commented by 위서가 at 2008/05/15 08:09
글라이더 / 그 전에 20대 투표율이 형편없다, 10대들은 촛불시위에 참여하는데
20대들은 정치에 무관심하다라는 식의 괴담부터 떠돈 것으로 압니다만 (지금도 떠돕니다)

초록불님에게 실망한 이유는 뜬금없이 개인의 경험과 회고라는 엉뚱한 답변을 하고 있단 겁니다.
다른 것은 모르겠으나 그 당시 세대보다 현재 20대부터 그 이하까지 퍼붓는 교육비가 만만치
않고, 대학교에 들어가서도 어학연수와 인턴쉽은 기본이고 학점경쟁에서 이기지 않으면
취업이 어려운 세태에 비하면 과거 386들은 쉬웠다고 생각합니다만‥.
물론 386들도 시대의 아픔이 있었다, 파란만장한 시대를 겪었다라고 하면 뭐 그것도 수긍이
안 가는 바는 아니나, 그렇다면 그런 386들이 자신들의 입장에서 20대들을 함부로 비하하고
10대들을 치켜세워주는 내용의 괴담이 떠도는 건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초록불님의 경우는 현재 20대들이 얼마나 경쟁이 치열한지 겪어보지 못 한 입장에서
'우리도 어려웠다'라고 얘기합니다. 이게 설득력이 있습니까?

Commented by 위서가 at 2008/05/15 08:24
그리고 첨언하면 386적 시각에서 20대들이 정치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건
참여의식이 부족하다느니 무식해서라느니라는 걸로 설명될지 모르지만.
이건 초록불님과의 문답과 관계없지만 관련 사안과 관계있다고 생각해서 적어봅니다.

첫째, 당시에는 답답해도 소통할 경로가 없어서 직접 시위현장에 나가서 떠들거나
찌라시를 돌리거나 운동을 했을지 모르나, 지금은 인터넷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합니다.
인터넷이 있기 때문에 굳이 나갈 이유도 없는 게죠.

둘째, 현재 20대들은 과거 5년 전 미군장갑차 여중생 촛불시위, 그리고 2004년 대통령
탄핵반대 시위에도 참여했던 세대들입니다. 그리고 그 시위 결과에 실망한 세대이기도 합니다.
(반면 10대들은 아직 그런 걸 겪지 못 했고요) 밀어주었고 촛불을 들어주었던
노무현과 열린우리당의 집권기동안 오히려 자신들에게 불리해지게 된 현실을 겪게된
한마디로 배신당한 세대들입니다.

저 두가지를 염두에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오히려 정치는 먹고사니즘과 연관이 크며 현실에 대한 불만이 정치 참여로 촉발된다는 점에서
과거 386 세대보다 취업(그리고 결혼) 연령이 대폭 늦어지고 있는 현 20대들이
정치에 대한 욕망이 없다고 말할 수 없으며,
아울러 참여 양상이 과거와 같은 시위 참여보다는 인터넷을 이용한 의견표출 등으로
다변화했을 뿐이며, 또한 투표율 면에서도 다른 연령대들도 심각하기는 마찬가지인데도
(3, 40대도 투표율이 장난이 아닌데다가 보수정당 지지율도 낮은 편이 아닙니다)
386적 시선에서 20대를 까는 괴담이 계속 떠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조중동에서 광우병 괴담이라고 계속 말바꾸기를 하는 건 마음에 안 들지만
딱 하나 공감이 가는 건 오피니언 리더들의 존재들이라는 건데
5년 전에 정권유지에 사실상 도움을 주었던 386 오피니언 리더들은 요새도
버젓이 활동하고 있더군요. 그들이 비난하던 소위 5공 인사나 다를 바 없는
행보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소보로빵 at 2008/05/15 09:40
많이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물론 최근 20대의 정치/사회에 대한 무관심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저 스스로부터 ;;;) 하지만 기본적으로 20대가 무관심해진 이유가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는 있습니다.
그건 바로 현재 기성세대의 모습 때문이겠지요. 20대가 누구로부터 보고 듣고 배웠겠습니까? 흔히 어른들이 '요새 애들은 .... 쯧쯧쯧 ....' 이런 얘기 할때마다 과연 누구를 보아서 그렇게 됐을까 되물어보고 싶습니다.

20대의 이런 모습은 결국 현재 30,40,50대의 모습에서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결국 현실에 안주하는 모습을 보았고, 끝까지 이념을 지키다 사회에서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서.. 그 경험들이 만들어 놓은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Commented by 네루아샤 at 2008/05/15 09:43
위서가 // 아니, 저 20대입니다만 살기 편합니다. 노무현 때 살기 많이 좋았습니다.
위서가님은 20대이신가요?

전 IMF때 이외에는 딱히 살기 어려웠던 때를 겪지 못했습니다만,
노무현때보다 살기 좋게 하려면 뭘 어떻게 해야 된다는거죠?
Commented by g at 2008/05/15 09:49
20대 투표율이 형편없다"는 386이 얘기한게 아니라 따로 있었죠?
전정권이 정권을 연계하지 못하는데 분개한 사람들
웬 386타령인지
Commented by 닥슈나이더 at 2008/05/15 09:51
다른건 잘 모르겠는데...
그래도 제가 보기엔 지금 20대가 경쟁이 심하다고 징징 대는건 우스워 보입니다...

이유인 즉슨... 실제로 윗 답글의
<퍼붓는 교육비가 만만치 않고, 대학교에 들어가서도 어학연수와 인턴쉽은 기본이고
학점경쟁에서 이기지 않으면 취업이 어려운 세태>
라는 말이 틀린 명제이기 때문이죠.

대학가기 까지 투입한 교육비는 그걸 하도록 결정한 사람들의 문제이고(보통은 부모님)
문제는 그런 돈을 투입하지 않고도 같은 효용을 낼 수가 있다는 것이죠.
(의외로 주변에 그런 사례 많습니다.)

그리고 어학연수와 인턴쉽 학점이라... 학점은 대다수 회사의 경우 3.0만 넘으면 상관없으며
인턴쉽 없이도 잘 취직 할 수 있으며, 어학연수도 주변에서 다 간다고 생각하니까 가는거지
안가고 취직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리고 요즘 20대들이 집중하는 스펙만들기... 과연 각 기업 인사팀의 담당자들이 얼마나
그 스펙에 대해서 따져보는지 한번 직접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취업뽀게기 까페같은데 올라오는 글은 대다수가 지금 인사팀의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라는걸.........

단적인 예로 S모 회사는 압박면접을 한데...라는 이야기가 올라오면....
그런데 이번에 난 압박면접 안했는데.....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나옵니다...

그런경우 인사팀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압박면접이란건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대답하기 껄그러운 질문을 했을 뿐이었겠죠....

아무튼 작년에 몇년동안 입사 전형 지원을 나갔었는데....
그때 느꼈던 생각이 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토익점수도 제가 입사할때 보다 지금 지원하는 사람들이 낮던데 말이죠...)
Commented by 위서가 at 2008/05/15 09:55
네루아샤님은 노무현 때 살기 좋았다고 합니다만. 그건 네루아샤 님 개인의 얘기입니다.
초록불님과 비슷한 형식의 답변입니다. 참조할 수 있는 답변이지만 논점일탈이라고 해야죠.
전반적으로 20대들이 그 전 세대들보다 더 힘들어졌나 아닌가 하는 걸 따져보아야죠.

가령 비슷한 직업을 갖기 위해서 투자해야 할 교육비가 늘었는가 줄었는가,
평균 취업연령은 높아졌는가, 낮아졌는가. (아울러 그에 수반하는 결혼 연령)
실업율은 ? (하긴 직업의 난이도 구분까지 하면 복잡해지겠습니다만)

/

글쎄요, 20대 강아지론을 그럼 50대가 얘기했을까요?
그렇다고 해서 현 20대와 비슷한 문제를 공유할 30대 초중반까지도 아닌 것 같습니다.
20대가 스스로 자기들의 투표율이 낮다고 주장했을까요?

딱히 세대를 나눠서 386들이 특정 주체로서 활동한다하는 건 무리있는 지적이겠습니다만.
정치행위의 기준을 '6월 항쟁'이나 '촛불시위'로 잡는다면 그건 386스럽다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나 싶습니다.

노무현 떄 살기 좋아졌다는 분도 있군요 :)
Commented by 한단인 at 2008/05/15 10:04
ellouin, 위서가/글쎄요.. 초록불님의 글은 제가 생각하기에 386과 현재 20대라는 등식으로 나누는 것이 실제를 반영한다기보다 획일화된 환영이라는 것을 지적하고 싶었던게 요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만? (물론 그것이 초록불님이 말씀하려는 바가 아니라 제가 보고 싶어하는 부분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세대간 구분에서 386이라고 하더라도 우리가 머리속에 가지는 상과는 다른 삶을 살았던 다양한 스팩트럼이 존재하는 것이고, 또한 현재 20대라고 하더라도 20대 정치 무관심 세대라고 불리는 것과 달리 그 안에서도 다양한 스팩트럼을 보유하는 것이 실제일테죠. 그런 상황을 하나의 성향으로 획일화 시켜서 이름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인식론적인 폭력에 가깝다고 할까요?

현재의 세대간 경쟁이라고 88만원 세대에서 언급된 것은 현상을 이해하기 보다 편하게 만든 일종의 이론틀에 불과한 것을 너무 맹신하는 것에 대해서 초록불님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말하고 싶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Commented by 네오바람 at 2008/05/15 10:11
딴 글 얘기라면 모를까 초록불님글을 트랙백해서 저런글을 썼다는게 좀 에러에다가 개그네요. 뭐 맞는글에 맞는 답을 써야지 동문서답을 하시면 곤란합니다.
Commented by 네오바람 at 2008/05/15 10:11
이렇게 독해력이 부족하고 아집이 있으면서 아는척하니까 같은 20대가 욕을 먹는거 아니겠습니까. 제대로 하시죠
Commented by 네오바람 at 2008/05/15 10:16
그리고 비판글이랑 회고식으로 쓰는 글을 구분도 못하다니 눈이 옹이구멍 이신가 보군요 ^^ 그리고 옛날에도 학비 지금처럼 만만치 않았습니다. 좀 알고서 말하시는게 좋을듯
Commented by 이메디나 at 2008/05/15 10:39
다른건 몰라도 취업하고 교육비는 코메디군요 ㅡㅡ;
지금 100만원이 그때 100만원인지 아시나보군요.
그리고 취업이 쉬웠다구요???
요즘은 대단하신 분들이시라 어려운일 안하시려고 하죠. 예전에는 일만 있음 다 달려 들어서 했습니다.
이글도 한마디로 자폭글이군요.
Commented by peccatum at 2008/05/15 11:03
논리를 운운하시면서 감성일변도로 글을 쓰시는 건 보기 좋지 않습니다.
Commented by 이메디나 at 2008/05/15 11:22
gaya - 영어 못함을 기본으로 깔았다구요? 그것도 바로 10년 전에? 지금 영어소통을 기본으로 생각하는 곳은 그때도 그랬습니다. 스팩이 상승했다고 하시는데 전혀 느낄수가 없군요. 오히려 스팩 다운되서 쓸사람이 없을 지경인데요.
Commented by gaya at 2008/05/15 11:24
20대들이 살기 어렵다 느끼는 이유는 경제나 취업문의 축소보다는 전반적인 스펙이 상승해서 더 그럴겁니다.
예전(일단 10여년 전)에는 영어 못함을 기본으로 깔고나서 + 알파 를 요구했는데 요즘은 영어소통을 기본으로 깔고서 거기에 +알파를 요구하는 셈이니까요.
헌데 문제는 사람의 습득능력이란 게 10년 동안 비약적으로 상승할 수는 없는 법. 그러니 요구 스펙에 도달하기도 허덕거리는데 그 이상까지 해야 가능성 집단에 도달하게 되니 전반적으로 20대들이 힘들수밖에 없습니다. (386세대는 당시의 요구스펙(학점관리 같은)만 도달해도 최소의 기본은 되었으니 오로지 개인 차원에서만 따지면 쉬웠던 게 맞습니다. 물론 그 세대는 다른 시대적 환경적 어려움이 있었고 그걸 고려해야 합니다...)
주어진 절대 시간이 부족하니 그 시간으로 안되면 억지로라도 시간을 늘여야 하고 그조차 안되면 재력으로나마 보충되어야 하는데 우리 살림이 10년 전에 비해 그다지 나아지지가 않았죠.
그러니 가진 자산은 고정되어 있는데 상향된 스펙에 자신을 맞추어야 하니 훨씬 더 많은 노력이 투자되는 게 당연하지요. 그러니 요즘 20대들이 분명 386 세대에 비해 개인적으로 힘든 게 맞고 그걸 절실히 느끼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허나 이 무한 스팩 상향 시대를 만든 것이 최소한 386은 아닐거라 봅니다. 386은 같이 휩쓸렸다 뿐이지 주도할수 있는 레벨은 아직 아니니까요.
Commented by gaya at 2008/05/15 11:41
이메디나 // 사람이 할수있는 기본스펙과 사회의 요구스펙은 틀립니다. 허나 예전엔 어느 정도 균형은 이루고 있었는데 지금은 좀 과하게 갭이 벌어졌다고 뵙니다. 그것이 개인 능력의 하향 때문이라고 생각지 않는 것은 어차피 비슷한 단계의 교육을 받고 자라는 사람들이 10년 전에 비해 현저히 자질이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지 않기 때문이거든요. 우리 때도 신입사원은 기본부터 깡끄리 다 새로 가르쳐야 했습니다. 아예 뭣도 모른다는 걸 전제로 했으며, 그건 지금 20대 신입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어디서나 다 영어소통을 베이스로 깔고 그 다음을 요구하는 비율이 경제가 바닥을 치기 시작하던 IMF이후 10년간 대폭 상승했다는 말입니다. 요구스펙은 현저하게 상승했는데 사람들의 능력이 거기에 딱 맞출 수 있느냐면 그건 아니죠. 말하자면 현재 취업한 386세대들 중 취업당시 영어능력과 취업 못한 20대들의 현 영어 실력을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비슷하거나 오히려 떨어질 겁니다. 헌데 이쪽은 당시 많이 취업을 했고 이쪽은 실업상태이니, (설마 386세대가 지금 20대보다 능력이 월등히 나았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시겠죠.) 취업문이 좁아지니 요구스펙이 상향된 것이고 요구스펙이 상향되니 취업문은 더 좁아지는 겁니다.. 이런 속에서 중간에 낀 사람들은 힘들죠.
Commented by 이메디나 at 2008/05/15 11:41
gaya - 그게 아니죠. 힘든일은 안할라고 하는 풍토는 생각을 안하시는군요. 똑같은 스팩인데도 취직을 못한건 쓸데없이 눈만 높아 졌기 때문입니다. 막상 취직을 해도 툭하면 관두죠. 그러면서 일자리 구하기 힘드네~~ 그러는데 정말 할말없는 상황인거죠.
Commented by 이메디나 at 2008/05/15 11:44
그리고 제가 자질이 떨어졌다라고 말한 이유는 물론 회사 가면 처음부터 가르쳐야 됩니다.
그러나 일명 자기 전공 그쪽 분야면 이정도는 당연히 알아야 되는 부분들이 요즘은 정말 바닥입니다.
Commented by gaya at 2008/05/15 12:03
이메디나 // 님 물론 그런 경우는 없지 않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인내가 부족한 점은 있어요. 허나 그 비율이 븐 것은 저는 다른 이유가 있다 봅니다.
툭하면 일자리 관둔다는 건 개인의 문제도 크지만 현재 잘못 돌아가고 있는 고용시장의 문제도 큽니다. 특히 동일한 일에 동일한 임금의 원칙이 깨져버린 현재, 정규 비정규직의 편가름 상황에서는 차별이나 부당성을 느끼게 되면 더는 견디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것이 단순히 일이 힘들어서인지 구조적인 문제가 개입되어 있는지 님은 전혀 생각 안해보시는 것 같네요.
편한 일자리 찾는 비율은 30대나 40대나 마찬가지예요. 허나 예전에는 그 인내가 나중엔 더 높은 보수나 지위로 보답을 받는 확률이 컸기에 초반의 고생이라며 낙관할 수가 있었다는 겁니다. 10여년 전 착취수준의 월 20만원도 못 받고 일했던 선배 정규직들은 그래도 미래에 대한 기대가 있었기에 일을 할 수 있었던 겁니다. 헌데 지금의 고용불안 상황의 20대들이 과연 그럴 기대나 가질 수 있을까요.
요즘 20대들은 비정규직으로 취업할 비율이 훨씬 높습니다. 현재 어느정도의 중견 직장에서는 대체로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일은 비슷하게 하면서도 비정규직은 80%의 수준의 임금을 받는데 이런 경우 신입을 각자 뽑을 때 어느쪽이 빨리 관두는 비율이 높겠습니까. 이건 일의 강도 문제가 아닙니다. 아예 구분없이 한배 동료라는 느낌으로 같이 고생했던 예전의 사표율과 지금의 사표율을 동일선상에 비교하면 곤란하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자기 전공분야라면 이 정도쯤은 하는 거.. 10년 전에도 모르는 넘은 모르기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는 넘 비율도 비슷했고요. 솔직히 전공공부보다 학생 운동에 주력하던 이들은 지금보다 자기 전공에 대해선 영 깜깜하기도 십상이었습니다.
님이 10여년 전 그 당시의 면접자가 아닌 위치인데 당시 신입을 대하면서 그들이 어찌 느꼈는지 알수 있습니까. 모두 우물안 개구리였던 예전의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지 않을 뿐입니다.
Commented by 아이나 at 2008/05/15 12:04
우아....
덧글은 도데체 무슨 악감정이 있어서...;;
벨리타고 그냥 읽어보러 왔다가 몇몇 사람이 어이없게 하네요..
=====================================
요즘 젊은것들은 문제야..... 라고만 말하는분들...
요즘 애들은 이런것도 못해 외치는 분들...
그때랑 지금이랑 배우는양과 해야할양이 똑같은지 모르겠네요;;
Commented by ss` at 2008/05/15 12:19
20대는 전 연령대 중에 한나라당 지지율이 가장 높은 것 만으로도 그냥 닥치고 반성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Commented by 이메디나 at 2008/05/15 12:24
gaya - 제가 말한 관둔다라고 한사람들은 전부 정규직이였습니다 ㅡㅡ; 그리고 요즘 취직들을 안하는 이유는 제가 봤을때는 아무리봐도 환경이 편해서 인걸로 뿐이 안보이구요. 직장을 안가져도 집에서 돈이 나온다던가 이런저런 이유로 뭔가가 있기 때문이죠. 당장 쌀살돈도 없다면 과연 취직을 안할까요.
예전에 3~40대들은 절박했고. 최근 주변에 노는 후배 놈들 보면 일자리 구해도 그만 안구해도 그만입니다. 엄청난 차이 아닌가요?
Commented by Bluer at 2008/05/15 12:25
단적으로 지금 30~40대의 직업분포만 봐도 현 20대와 그리 차이는 안나는것 같은데요. 어차피 대기업 들어가는 사람은 정해져 있고 판사, 변호사, 의사하는 사람도 정해져 있고. 다만 지금은 그때보다 아무래도 경쟁이 심해지긴 했죠. 아무래도 대학생이 많아졌으니.
그리고 지금 20대가 예전보다 배우는양과 해야할양이 많다는건 글쎄요... 옛날에 공부했던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꼭 그런것도 아닌듯.
Commented by 이메디나 at 2008/05/15 12:30
그 당시의 면접자가 아닌 위치인데 당시 신입을 대하면서
라고 하셨는데 제가 저렇게 쓴글은 이미 10년전에도 인사를 담당하셨고 지금도 하고 계신 분들한태 들은 말입니다.
전공은 신경도 안쓰고 쓸데없이 영어 잘하는데요 어학연수 다녀 왔어요 라고만 하는 사람들이 넘치는 지금이 정상으로는 안보이는군요.
Commented by Dien at 2008/05/15 12:31
이메니다님의 말씀대로 젊은 세대 편한거 찾고 일 툭하면 관두고 무책임한 애들 많은거 사실입니다. 20대인 저도 느껴요. 하지만, 가야님 말씀대로 저도 부당함을 느끼고 일을 관둔게 여러번입니다. (보통 그 판가름은 1주일 안에 나긴 하더군요. 길면 한달)
가야님은 고용불안을 이야기 하셨지만 전 거기에서 장기근무할 경우를 생각하고 내린 결정입니다. 이에 관해 '우리는 다 그거 견뎠어!'라고 한다면, 전대의 힘든 상황에서 어쩔수 없던 부당함과 부조리를 후대에까지 계속 계승시키라는 소리밖에 안 됩니다. 여담이지만 사람이 자신의 권리를 찾는 것을 우습게 보는 인식은 대체 이 사람들이 노동자의 편인지 고용자의 편인지 이해가 안 가게 하더군요, 그 사람도 노동자일진대.

그리고 저도 사람 뽑아서 시켜보고서 느끼는거지만 전공으로서 당연히 알아야 하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건 경험을 쌓은 실무자가 '나는 이만큼 아는데 왜 넌 모르냐'고 타박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아무리 경험자들 사이에서 그게 당연한거라고 하더라도 결국 자기에게만 당연한겁니다. 갓 졸업한 전공자는 적어도 '도구 다룰 줄 알고 이게 무슨 직업인지'감이라도 잡고 있으면 됩니다. 실무자도 생판 다른 환경에 가면 버벅대는건 똑같은데요 뭐, 단지 경험도 있고 자신감도 있으니 적응력이 빠를 뿐.
Commented by 이메디나 at 2008/05/15 12:37
Dien - 저도 신입 시절이 있었고 신입 교육도 해봤습니다. 근데 요즘은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그 도구조차 다룰 줄 모르고 심지어는 무슨 직업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부당함과 부조리를 참으라고는 안합니다.
저도 저번회사 에서 그것때문에 관뒀고 그러나 관두기전에 그걸 바꿔 볼라고 노력을 해봤습니다.
그러나 요즘 분위기는 이거 마음에 안드네 하면서 바로 관두는게 계속 보이니 답답해서 그런거구요.
Commented by gaya at 2008/05/15 12:47
이메디나 // 결국 자기 주변의 모습만 보고 판단하신 결과 아닙니까.. 집안이 좋아서 취직 안하는 것이 왜 전반적 20대의 문제로 귀결되는지 모르겠네요. 예전 30대가 다 절박했습니까. 30대 중에도 집안 부유하면 아버지 사업체에 들어가거나 부모 돈 빌어 사업하지, 별별 꼴 보면서 머리숙여야 하는 취직따윈 안 했습니다. 단지 당시 30대의 부모들이 현재 20대의 부모들만큼 돈이 많은 비율이 적으니 눈물을 머금고(??) 취업해야 했을 뿐, 현 20대들이 유달리 안이하고 한심해서 없는 부모 등골 빼먹으려는 넘들이 아닙니다. (물론 그런넘들도 있고 님 주위에 많을 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관두는 이들 중에는 더 좋은 조건에 취직하려고 관두는 것(그만큼 능력이 되니 능력부재 시비에선 자유롭네요.)과 아예 일 안하려고 관두는 비율은 많이 다르겠죠.
어쨌거나 제 보긴 과거에 비해 절대적으로만 보면 해야할 것은 많아졌다고 뵙니다. 10년 전에 비해 당연히 지식의 양은 대폭 늘었고, 외국어 스펙도 상향되었고(그 스펙에 맞춰져 있느냐는 별도입니다. 한정된 시간내에 이것저것 다 하려면 하나도 다 못 올리기 십상입니다. 허나 이 결과가 그 사람의 질이 떨어졌다는 결과는 아니죠.) 대학생은 느는데 비해 '대학생' 취업문은 좁아졌지요..
(사회의 스펙상향과 맞물려있는 것이 바로 대학생이 늘었다는 겁니다. 예전에는 그 취업비율의 일부가 공고와 상고로 분배되어 있었고, 공고와 상고출신을 흡수하기 위한 일종의 사회적 쿼터란 게 직종에도 있었거든요.)
Commented by 이메디나 at 2008/05/15 12:48
gaya - 그분야 전문가도 아닌사람이 당연히 자기 경험과 주변을 보고 이야기 하지 않나요? 그쪽 분야의 전문가셨나 보군요???? 차라리 교육제도나 학력 위주로 사람 뽑는 사회풍토 이런게 잘못되서 이렇다 라고 하면 몰라도 예전에 취직이 쉬웠다 라는건 참 아무리 봐도 코메디입니다.
Commented by gaya at 2008/05/15 12:55
취직이 쉬웠다기 보단 취직을 위한 준비가 지금보다는 쉬웠다는 말입니다. 전반적 취업율도 높긴 했고 양질의 직장이 많았습니다.(대기업이 공채로 한번에 대거 사람을 뽑던 시대였습니다. 지금은 얼마 뽑습니까.)준비부터 그나마 쉬웠으니 여력도 있고..낙관도 하는 거고..기다릴수도 있는 거죠..물론 대학생에 한정하여..
지금 애들 참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 힘든 것 만큼 성과가 나지 않으니 문제인 거죠..
Commented by 이메디나 at 2008/05/15 12:56
gaya - 지식의 양이 늘었을지는 몰라도 노력해야 하는건 그때나 지금이나 틀린건 없을꺼 같군요. 준비부터가 쉬웠다 라는건 단지 핑계로 뿐이 안보입니다. 쉬웠으니 여력도 있었다 라는것도 아무리봐도 동의 못하겠군요.
Commented by 이메디나 at 2008/05/15 13:01
그때 당시 대기업이 지금의 대기업이 아니였다는 부분은 빼버리시는거군요. 예전은 한마디로 힘든것 만큼 성과가 났다는 말씀이시군요. ㅡㅡ;
그리고 안힘들고 안어려운 사람은 없습니다. 근데 요즘 분위기는 마치 자신들이 세상에서 저주 받은 최고로 힘든 사람이다 라는 식의 글들이 자꾸 보이니 황당한 일이죠.
Commented by Dien at 2008/05/15 13:04
할 말은 많았는데 가야님이 거의 대신해 주시는 것 같으니 ^^;
하지만 20대라는 신입이 변화를 요구하기는 쉽지 않지요. 또한 이메니다님의 눈에는 애들이 정신이 나태해 일을 자꾸 관두고 부모에게 빌붙는 것으로 보일진 모르겠습니다만, 그것은 아랫세대를 무책임하게 질타하려고 드는 전형적인 말이라고 보입니다. 물론 그런 아이들이 없다고 주장하려는 것은 아닙니다만 다른 사람의 실제 생활을 쉽게 알 순 없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보인다는 겁니다.

사실 20대의 잦은 이직(?)에는 '힘들고 험한 꼴 보기 싫은 소심함'과 함께 자신의 능력에 대한 두려움이 진하게 묻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스트스테이션의 쓴소리에 대해 경력때문에 아무데나 쉽게 취업할 수 없는 20대의 변이 올라왔던 적도 많았지요. 그렇지만 정작 취업한 20대는 '초보이고 경험이 없는' 자신의 능력을 쉽게 비하받고 자신이 쓸모없는 사람이라는 자괴감을 느껴 직장을 관두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능력이 없는자 먹고 살지도 말라, 제일이 될 것이 아니면 하지도 말라!"는 이 나라의 교육 분위기 속에서 살아온 20대에게 자신이 능력이 없다는 '현실'은 '앞으로 잘하자'가 아니라 '이나이 먹도록 준비했는데도 안 되다니 나는 아닌가보다' 는 절망을 안겨주기 십상입니다. 다들 알다시피 다들 먹고 살기 바쁜 사회가 그들에게 '앞으로 잘하세요'ㅅ'' 라던가 '노력하면 돼' 라고 말할 여유는 없단 말이죠. 그들에게 근성이 부족하다고 탓하기는 힘듭니다, 저같이 그냥 먹고사니즘에 충실한 인간이나 어쩔 수 없이 있는 능력 쓰면서 근근히 살아가지. 20대의 잦은 이직(?)에는 이런 이유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bzImage at 2008/05/15 13:07
ss` // 근데,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게 [비난받을] 일입니까?
Commented by Dien at 2008/05/15 13:15
아 참, 중요한 부분을 빼먹었네요. 현재의 20대는 10대때 '장래의 직업'을 꿈과 희망으로 알고, 거의 그것을 향해 일직선적으로 교육받은 세대입니다(특히 이해찬세대). 현재의 10대도 마찬가지지만...
386대에 비해 직업의식이 절박하지 않다고 욕하는 것은 핀트가 어긋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386에 비해 정신이 나태한걸진 모르겠습니다. 그들이 힘든 상황에서 노력한 것은 맞지만 그 고됨을 20대가 감내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자신이 고생한만큼 후대도 고생하기를 바라는 새디스트적인 웃음으로밖에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Commented by gaya at 2008/05/15 13:19
준비부터 쉬웠다는 건 그 취업준비를 몇 학년에 하느냐만 보시면 됩니다. 우리시절엔 빠르면 3학년 중반 보통은 4학년부터 했습니다. 토익(그당시엔 토플)도 그전까지 대충 하다가 그 즈음부터 본격적으로 매진했고 말이죠. 근데 요즘은 대학 들어가자마자 취업 준비부터 신경쓰고 아예 전공보다는 거기에 더 매달리기도 합니다. 그러니 전반적으로 사회의 요구스펙이 상향되어 그에 맞추려고 허덕이는 건 사실입니다.
물론 어떤 세대만 특별히 힘들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우리 세대는 우리나름의 어려움이 상당히 많았고 그걸 극복했습니다. 허나 그렇지 못하다 하여 요즘 20대가 너무 안이하고 배부르다고만 생각하는 것도 좀 문제라 보입니다. (특히 그런 생각을 주로 하는 이들이 40대 50대도 아닌, 바로 20대를 평가하여 이끌어야 할 주력층인 30대- 40초라는 점이 더욱 심각합니다. 물론 직접 접해보았기에 잘 알수도 있는거지만 표면의 문제에는 다른 원인도 있다는 걸 생각했으면 합니다. ) 그런 시각이 커지면 자칫 실업(실업률)의 일차 책임을 구조적 문제에 앞서, 그 사람(그 세대) 자체의 탓으로 전가시킬 함정이 있기에 말입니다.
Commented by 이메디나 at 2008/05/15 13:20
Dien - 저도 전부가 그렇다고는 안합니다.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니 당황 스러울 뿐이죠.
그리고 Dien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요즘 세대만이 아니라 이전 세대들도 다 똑같이 생각하고 격는 부분들입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최근 20대들만이 겪는 특별한 아주 어려운 상황이 아니라는거죠.
"능력이 없는자 먹고 살지도 말라, 제일이 될 것이 아니면 하지도 말라" 이거는 정말 지겹게 안사라지는 말이죠. 국민성인가 ㅡㅡ;
Commented by Dien at 2008/05/15 13:21
저도 20대가 특별히 어렵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 말하는 것이지만 20대가 딱히 나태한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Commented by 이메디나 at 2008/05/15 13:22
gaya - 취업준비라... 요즘도 그리 안달라 보이던데요. 취직 잘해서 잘살고 있는 애들도 그렇고 그리고 예전에 빠르면 3학년 중반이라니... 어느 세대 신지 정말 궁금하군요. 늦으면 그정도 아니였던가요? 정신줄 놓은 사람이면 4학년이고 ㅡㅡ;
Commented by 이메디나 at 2008/05/15 13:23
Dien -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인 그거입니다. 특별히 어렵지 않은데 우리는 특별히 어렵다 라고 주장하면서 피해 갈라는 사람들이 자꾸 보이니 그게 나태한것으로 보일수 밖에 없죠.
Commented by gaya at 2008/05/15 13:49
^^ 짐작만 하세요. 어차피 이 세대간 비교 논쟁의 촉발은 주로 IMF 이전에 일찌감치 취직한 386 및 그 직후세대와 현 20대들의 상황이었지, 어차피 모두 살기 어려워졌던 그 중간세대까지의 개별 비교는 아니었다 보이니...

어렵다는 건 절대치가 어려워진거지 상대치는 어차피 똑같습니다. 다수의 대기업이 사라진 IMF 이후부터 특히 중소기업이 대거 몰락한 근 10년간 취업은 점점 어려워져 지금은 최고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MB가 계속 저짓거리면 앞으로도 더 하겠지만)
단 부동산을 보유한 50대 부모를 둔 20대들은 부동산 폭등으로 얻은 부모의 부라는 덕이 일부 있기는 합니다.(일부일 뿐이지요) 그러나 그 하나의 현실적 돌파구에 기대려 한다는 건, 그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문제일수밖에 없습니다.
Commented by 네루아샤 at 2008/05/15 13:57
위서가님이 질문에 대답도 주장의 근거도 없이 다른 소리만 하고 있습니다만
다른분들 글이 워낙 많으니 계속 얘기도 못하겠군요. 애초에 제 이야긴 본문과는 관계없는 얘기였고.
Commented by 위서가 at 2008/05/15 14:27
네루아샤 / 20대냐는 질문에 굳이 답할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먼저 제 질문에 답해주시길 바랍니다.

전반적으로 부동산값이 폭등했고
양극화가 심화되어서 잘 버는 사람은 많이 벌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더 빚을 지고
(노무현 때 국가채무가 300조에 이르렀고 가계부채 규모만 해도 상당히 늘었습니다)
대학 등록금과 사교육비 부담이 엄청나게 늘어 '괜찮은 직장'에 대한 취업 비용이 가중화된
시점에

오히려 "살기 좋아졌다"는 것이 신기한데
우선 재산규모, 소득, 그리고 실례지만 가족의 학력이나 님의 학벌 혹은 직업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일러주실 수 있는지요?

노무현 정권 때 정말 행복해진 사람들은 부동산 보유자, 특히 뉴타운 재개발이 예정된 곳의
집, 땅주인이 대표적이었거든요.
정상적으로 노동해서 정당하게(?) 돈을 버는 사람보다는
강남에 집 한채 갖고 노는 사람이 더 잘 먹고 잘 살게 된 시대가 아닌가 싶습니다만.
대답 부탁드립니다. 희귀한 케이스이네요 -_-;
Commented by g at 2008/05/15 14:29
gaya / 님의 논리대로 적용을 해볼까요?
386 = 국,영,수
20대 = 수리영역, 언어영역 기타 + a
이런 비유하신거맞죠?
Commented by g at 2008/05/15 14:31
위서가 / 386 : 주택복권 1억
요즘 : 로또 10억되봐야 집한채 사는건 매한가지?

그런가요?
Commented by ㅇㅇ at 2008/05/15 14:46
위서가 /
휴학생이었다가 직장생활 시작해서 통장에 몇천만원 쌓아놨더니 좀 살만해짐.

님하는 대안이고 뭐고 없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놈현만 까고다니면 끝인가효? ㅇㅇ?
Commented by ㅇㅇ at 2008/05/15 14:47
본진에는 암것도 없이 딴동네만 돌아다니면서 쌈만 걸고 다니는 어느분 참 대단하신듯.

앞으로는 회원덧글차단에 forgedbook 은 꼭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네효.
Commented by 러브앤피스 at 2008/05/15 15:13
지금의 386이 20대였을 때 노태우와 김영삼이 당선됐죠. 그럼 당시 20대였던 386들도 개새끼입니까? 참고로 지금 20대들이 2002년 첫 투표를 했을 때 20대가 노무현을 압도적으로 지지해서 당선시킨 사실은 기억나십니까? 2004년 열린우리당의 과반을 만들어준 가장 강력한 세대가 20대라는 건 알고 있습니까? 그러나 이번에는 20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에서 이명박을 당선시켰습니다. 노무현의 20대 득표율과 열린우리당의 20대 득표율이 압도적일 땐 왜 20대 개새끼론을 안꺼내고 미순이 효순이 세대, 촛불시위 1세대라고 극찬했습니까? 내가 20대 개새끼론을 비판하는 이유는 386의 세대착취의 이유가 아닙니다.
Commented by 네루아샤 at 2008/05/15 15:21
조금만 알려드리면, 혼자 살면 생활비 얼마 안듭니다.
그렇다고 삶의 질이 떨어지는것도 아닙니다.
제가 돈이 많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아직 집값이 없다는 이유 뿐입니다.

더 이상의 신상공개는 할 이유를 못느끼겠고,
전 어린시절 패밀리레스토랑 한번 가면 부자취급받았던 때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러브앤피스 at 2008/05/15 15:22
내가 말하고 싶은 건 386세대들의 위선입니다. 386이 10대를 칭찬하는 이유가 노골적으로 말하면 반한나라당, 반이명박 성향 때문이 아닙니까? 내 글은 그걸로 10대들 칭찬하는 건 상관없지만 10대들과 비교해서 20대를 개새끼라고 씹진 말라는 말입니다. 더구나 386이 20대를 씹는 이유가 20대들이 보기에는 맘에 안듭니다. 위선으로 보인다는 뜻입니다. 키포인트는 386은 20대를 씹을 이유도, 자격도 없으며 20대를 지난 대선과 이번 총선의 투표성향으로 평가하는 것 자체가 386의 오만의 극치라는 겁니다. 386이 20대때 노태우와 김영삼 당선됐다고 그 윗 세대가 당시 20대인 386세대들에게 20대 개새끼론을 들먹이면 참 기분 좋겠습니다. 내가 20대 개새끼론에 역겨움을 느낀건 그것이 전형적인 책임전가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가 386은 윗 세대들에게 기생하고 20대를 착취한 세대니만큼 20대 개새끼론을 당당하게 얘기하는 386세대들은 좀 닥쳐달라는 겁니다. 짐짓 20대를 걱정해주는 척 하는 386의 음뭉떠는 모습에 구역질 납니다. 현재의 이명박 당선과 보수의 입법부 개헌선 장악에 대해서 20대에게 책임전가하지 말고 386 스스로 먼저 자아비판이나 하세요. 이번 총선에서 설마 20대가 뉴타운 공약에 낚였겠습니까?
Commented by 러브앤피스 at 2008/05/15 15:23
인터넷 요즘 바빠서 들어올 일도 없는데 가끔 들어올 때마다 386들의 구역질나는 위선을 보면 역겨워서 토할 것 같군요. 나중에 여기에 대해 제대로 한번 쓸 생각입니다. 386들이 요즘 학원가에서 10대들 열심히 착취하고 다니던데 사교육 시장을 점령한 386들이 정작 군자연 하면서 그 입으로 20대들을 질타하는 꼴이 전혀 마음에 안드네요.
Commented by Granduke at 2008/05/15 16:03
20대로서 이 글이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사람.
Commented by 장재천 at 2008/05/15 16:36
러브앤피스/ 이글루스에서 '386'들이 본 포스팅과 같은 이유로 20대를 욕하는 글도 못 본 것 같으며, '386'들이 위의 러브앤피스님 말처럼 '10대들이 반한나라당, 반이명박 성향을 가졌다'며 칭찬하는 것도 못 본 것 같은데요. 같은 20대가 빈정거리면서 욕하는 것, 혹은 30대 초반대가 욕하는 건 본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본 포스팅은 초록불님 포스팅에 대한 오독 같으니 트랙백 걸린 초록불님 포스팅은 별 도움이 안 되겠고, 이글루스서 '386'들이 20대를 욕한 글들 좀 볼 수 있겠습니까? 저도 같은 20대로서 좀 궁금하네요. 러브앤피스님이 가끔 들어올 때마다 '386'들의 구역질나는 위선을 보면서 역겨워하신다는 걸로 봐서, 이글루스에 그런 글들이 꽤 있나본데...
Commented by g at 2008/05/15 16:58
러브앤피스/ 그러니까 386누가 20대를 개새끼라고 그랬냐고요 ~
20대개새끼론은 이글루스에서 제일 많이 본 것 같은데 그런말 지껄이시는 분들보면 나이는 모르겠고 노무현찬양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던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Commented by Dien at 2008/05/15 17:11
이메니다님. 특별히 어렵다가 아니라 사람들이 무작정 20대 까대는 것에 대한 반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계속 언급하는 것이지만 모두에게는 어떤 것을 해야하거나 할 수 없는 각자의 사정이 있는데 그러한 자신의 입장과 사정을 알리는 변명 자체를 나태하다고 폄훼하는 것은 그야말로 '그 입 닥치라' 라는, 그 불합리한 억울함을 꼭꼭 참아 넘기라는 말밖에 되지 않습니다. 20대가 변명만 하며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 세대라면 이메니다님의 의견은 타당합니다만, 20대가 정녕 그렇던가요? 뭐 이 글은 원글에 대해 좀 잘못 짚은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뭇매 맞는 20대의 억울함에 대해서는 잘 표현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희들은 잘 했냐? 는 분위기가 강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전 뭐 아 이렇게 20대가 개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했지만, 그저 까기 위한 까기 성격이 짙었던 것은 사실이었으니깐요.
Commented by 이메디나 at 2008/05/15 17:27
Dien -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그게 아닌데요. 일단 시작이 된 30대들은 취업이 쉬웠다 라는 문제의 발언때문에 시작이 된거고. 그리고 제가 쓴글 어디에도 입장과 사정을 알리는 변명을 전부 나태하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타세대를 자꾸 비교하면서 자기들이 더 어렵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문제를 쓴겁니다. 개인적으로 변명을 상당히 싫어하긴 하지만 말이죠. 변명을 해고 자기 자신의 주장은 제대로 못하고 꼭 타인을 끌어와서 하는건 그다지 좋은 방법으로 보이지는 않는군요. 위에도 썼지만 차라리 교육제도나 사회 제도 가지고 힘들다 뭐 이런식의 글이면 모라고도 안합니다. 요즘 풍토를 보면 자기를 정당화 하기 위해 남을 까는게 대세인 분위기인데 정말 바보 같아 보입니다.
Commented by ellouin at 2008/05/15 18:28
덧글이 참 많군요. 초록불님에 대한 재반론은 포스팅하였습니다. 댓글 등에 대하여서는 천천히 답드리도록 하겠습니다.
Commented by ellouin at 2008/05/15 20:48
댓글로 서로 대화를 하신 분들께는 댓글을 달지 않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글라이더//
바로 그 20대들의 말이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대답이 적절하지 않았다는 것이 저의 말입니다.

소보로빵//
서로는 함께 같은 선에 같은 세상에 서 있지요. 그리고 현실 속에서 살아간다는 같은 배를 타기도 한 것 같구요.

닥슈나이더//
20대가 경쟁이 심하다고 징징대는 것이 우스워보이시는 군요.
하지만, 난 이만큼이나 했는데 넌 못하니 어이없다.라고 말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한단인//
초록불님께서는 글 서두에 386때는 좋았다더라는 말에 어이없음을 느낀다시며 글을 시작하셨습니다. 결국 그 글의 대상 독자 중에는 그 어이없는 말을 한 20대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20대들에게 자신은 참 힘들게 살았다고 말하는 것, 그 세대들 중 자신의 정치적 선택으로 그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하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네오바람//
ㅎㅎㅎㅎ 웃음이 나옵니다. 제 글 읽으셨나요?

이메디나//
저는 교육비 이야기는 안하였는데요? 누구에 대한 말씀이신지?

peccatum//
논설문이 적절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제 말하기 방법의 수단이 적절하지 않았을 수도 있겠네요. 재론에 재론에서는 좀더 자세하게 쓰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아이나//
서로의 위치와 상황이 다르면 서로 이해하기도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럴 수록 소통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ss'//
글쎄요. 그게 닥치고 반성할 거리가 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나 총선에서 20대가 투표를 많이 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 결과는 한나라와 명박씨의 압승이었던 것을 보면 더더욱 그런것 같구요.

러브앤피스//
ㅎㅎ 어느세대나 잘못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 블로그에서 읽었는데 기억에 남습니다. "자기반성"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Granduke//
어떤이유이신지도 알려주시면 더 좋을것도 같습니다.^^

장재천//
오독은 아닙니다. 어떤 이유에서 오독이라 생각하시는지요?
제가 글이 불친절했다면, 다음 포스팅도 참조해 보심도 좋을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장재천 at 2008/05/15 22:18
트랙백 걸린 글과 이 포스팅의 내용이 전혀 연결이 안 되는데요.

이 포스팅은 '20대 까지 말아라' 라는 내용이죠? 근데 트랙백 된 글은 20대 안 까요. 그럼 이 포스팅이 트랙백 된 원문 글을 오독하고 있다는 거죠.

초록불님의 포스팅 내용은 한마디로 요약해서 '현재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는 386세대들은 풍요로운 세대였다, 그때는 취직 걱정이 없었다. 라는 소리들은 별 근거 없는 낭설이다.' 인데, 도대체 저게 뭐가 20대를 까는 내용이란 건지 저로선 이해가 잘 안 가네요.
Commented by ellouin at 2008/05/15 22:22
맥락과 의도와 이어지는 것을 제대로 제가 설명하지 못한 것 같군요.
알겠습니다.ㅎ
Commented by 닥슈나이더 at 2008/05/20 08:31
전 <난 이만큼이나 했는데 넌 못하니 어이없다.>
라고 한적이 없는데요...

사실을 확인해 볼려는 노력도 없니 남들이 그러하다고 하니 그렇다 라고 생각한다...

라는게 문제라고 이야기 한건데 말이죠........

저도 20대에서 30대로 넘어온지 얼마 안됐는지라.....

물론.. 취직은 2002년에 했지 말입니다....
동생들은 각각 2004년 2007년에 취직했지 말입니다...
그런데... 제가 알고 있는 상황과 지금의 상황이 별로 다를것 같지 않은데 말이죠..
Commented by ellouin at 2008/05/22 09:10
예. 그러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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