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15일
20대 까지 마세요.
취업이 잘 되던 시기는 전설에만 있는 것 같다 by 초록불 에 반론합니다.
일단 넷상이므로 나이나 신분 재력등의 고하를 제외하고 글을 쓰겠으니 양해바랍니다.
비판은 논리가 합당할 때 그 빛을 발합니다.
그리고 나는 이랬어, 우리는 이랬어가 근거가 되기 위해서는 그 모습이 그 모습을 회고하는 발언자와 같은 맥락 상에 서 있다는 전제 하에 좋은 근거로 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까놓고 이야기하자면, 어떤 행위가 단발성으로 일어난다고 해서 그 행위가 행위자의 속성을 설명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시위에 나가본적이 있거나 감옥에 다녀왔다거나, 큰 고생을 겪었다는 것이 그 당사자가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설명해 주지는 못합니다. 인간의 행동은 늘 바뀌고 그 생각도 늘 바뀌기 때문입니다.
20대에 거리에 있었던 사람도 먹고 살기 위해 일자리를 찾아 뛰어야 하고, 전과가 붙은 사람도 사람이기에 살아야 하겠기에 일을 하고 가족을 부양합니다.
정말 열심히 싸웠지만, 그 양심의 울부짖음을 견딜 수 없어 많은 희생을 감수했지만, 결국은 현실의 토대 위에 발 붙이고 살아가는 사람 아니겠습니까? 그들의 희생을 폄하하는 바는 아닙니다. 숭고한 희생이고, 큰 도전이었으며, 자신의 삶을 불태워 타인을 위해 나누었던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현실에 발붙이고 살아갑니다. 당연합니다. 굶어죽을 수는 없으니까요.
정부가 길들이기를 하면서 수도 없이 괴롭히고, 모든 길을 막아버리고, 온갖 핍박을 가해도 최선을 다해 살아남은 분들은 그 자체로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한 것입니다. 그 가족이 그 자신이 그 결실인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것이 어찌하여서 젊은이들을 까는 근거가 된단말입니까?
우리때도 힘들었지만 그래도 정치에 관심가졌어가 어떻게 근거가 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모두 그 다음페이지가 어떻게 쓰여져 있는지 잘 알고 있는데, 단장절구하여 근거로 삼을 수 있겠습니까.
담백하게 20대의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지적한다면 그 것은 합당한 비판이겠으나, 우리는 이랬었는데 너희는 그정도냐라는 말을 어떻게 할 수 있으십니까. 어떤 분들이 30~40대에 하는 선택을 20대에 하면 죄악이 됩니까?
아니면 아직도 거리에서 노동자, 빈민과 함께 달리십니까?
암혹했던 시절 거리로 나갔던 이들 중에는 행복한 귀환을 하지 못한 사람도 존재합니다. 그들이 나는 이렇게 살아왔다라고 말한다면 훌륭한 근거가 되겠습니다. 나는 계속 노동자 곁에 있었다. 나는 계속 빈민 곁에 있었다. 그렇다면 얼마든지 본받을만한 롤모델이 되겠습니다.
군대에 다녀온 사람들은 심각한 정신적 외상에 긴 시절을 보냅니다. 그 나타나는 양상은 다르지만 큰 고통은 많은 아픔을 가져옵니다. 많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정말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의 고난을 겪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것이 양심과 올바름 때문이었음을 압니다. 그러나 내가 고통스러웠다는 것이 타인에게 말할 수 있는 근거가 되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이야기는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외상에 의한 어쩔 수 없는 반응이지만, 그 것이 대중적 공감을 얻지는 못하기 떄문입니다. 그러나 군대 다녀온 사람들끼리는 정말 말이 잘 통합니다. 같은 외상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 아픔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20대 젊은이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어보입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아마 그 시절에도 그랬을 것입니다.
지금도 그 당시처럼 소수의 젊은이들은 양심 때문에 자기 삶을 태우기도 합니다. 물론 눈에는 안보입니다.
지금의 많은 20대는 지금의 많은 30~40대와 같은 선택을 한 것 뿐입니다. 단지 그 선택의 시기가 빠르냐 늦으냐일 뿐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의 많은 20대나 많은 30~40대를 미워하지 않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렇게 쉽게 20대 까지 마세요.
.
일단 넷상이므로 나이나 신분 재력등의 고하를 제외하고 글을 쓰겠으니 양해바랍니다.
비판은 논리가 합당할 때 그 빛을 발합니다.
그리고 나는 이랬어, 우리는 이랬어가 근거가 되기 위해서는 그 모습이 그 모습을 회고하는 발언자와 같은 맥락 상에 서 있다는 전제 하에 좋은 근거로 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까놓고 이야기하자면, 어떤 행위가 단발성으로 일어난다고 해서 그 행위가 행위자의 속성을 설명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시위에 나가본적이 있거나 감옥에 다녀왔다거나, 큰 고생을 겪었다는 것이 그 당사자가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설명해 주지는 못합니다. 인간의 행동은 늘 바뀌고 그 생각도 늘 바뀌기 때문입니다.
20대에 거리에 있었던 사람도 먹고 살기 위해 일자리를 찾아 뛰어야 하고, 전과가 붙은 사람도 사람이기에 살아야 하겠기에 일을 하고 가족을 부양합니다.
정말 열심히 싸웠지만, 그 양심의 울부짖음을 견딜 수 없어 많은 희생을 감수했지만, 결국은 현실의 토대 위에 발 붙이고 살아가는 사람 아니겠습니까? 그들의 희생을 폄하하는 바는 아닙니다. 숭고한 희생이고, 큰 도전이었으며, 자신의 삶을 불태워 타인을 위해 나누었던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현실에 발붙이고 살아갑니다. 당연합니다. 굶어죽을 수는 없으니까요.
정부가 길들이기를 하면서 수도 없이 괴롭히고, 모든 길을 막아버리고, 온갖 핍박을 가해도 최선을 다해 살아남은 분들은 그 자체로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한 것입니다. 그 가족이 그 자신이 그 결실인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것이 어찌하여서 젊은이들을 까는 근거가 된단말입니까?
우리때도 힘들었지만 그래도 정치에 관심가졌어가 어떻게 근거가 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모두 그 다음페이지가 어떻게 쓰여져 있는지 잘 알고 있는데, 단장절구하여 근거로 삼을 수 있겠습니까.
담백하게 20대의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지적한다면 그 것은 합당한 비판이겠으나, 우리는 이랬었는데 너희는 그정도냐라는 말을 어떻게 할 수 있으십니까. 어떤 분들이 30~40대에 하는 선택을 20대에 하면 죄악이 됩니까?
아니면 아직도 거리에서 노동자, 빈민과 함께 달리십니까?
암혹했던 시절 거리로 나갔던 이들 중에는 행복한 귀환을 하지 못한 사람도 존재합니다. 그들이 나는 이렇게 살아왔다라고 말한다면 훌륭한 근거가 되겠습니다. 나는 계속 노동자 곁에 있었다. 나는 계속 빈민 곁에 있었다. 그렇다면 얼마든지 본받을만한 롤모델이 되겠습니다.
군대에 다녀온 사람들은 심각한 정신적 외상에 긴 시절을 보냅니다. 그 나타나는 양상은 다르지만 큰 고통은 많은 아픔을 가져옵니다. 많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정말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의 고난을 겪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것이 양심과 올바름 때문이었음을 압니다. 그러나 내가 고통스러웠다는 것이 타인에게 말할 수 있는 근거가 되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이야기는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외상에 의한 어쩔 수 없는 반응이지만, 그 것이 대중적 공감을 얻지는 못하기 떄문입니다. 그러나 군대 다녀온 사람들끼리는 정말 말이 잘 통합니다. 같은 외상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 아픔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20대 젊은이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어보입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아마 그 시절에도 그랬을 것입니다.
지금도 그 당시처럼 소수의 젊은이들은 양심 때문에 자기 삶을 태우기도 합니다. 물론 눈에는 안보입니다.
지금의 많은 20대는 지금의 많은 30~40대와 같은 선택을 한 것 뿐입니다. 단지 그 선택의 시기가 빠르냐 늦으냐일 뿐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의 많은 20대나 많은 30~40대를 미워하지 않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렇게 쉽게 20대 까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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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5/15 00:29 | 잡담 | 트랙백(2) | 덧글(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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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 또래를 위한 항변
20대 까지 마세요. 20대들의 정치 무관심에 대한 이유는 많은 것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유가 수없이 많고 또 그것을 인정 한다고 하더라도, 20대들이 받는 정치적 대우는 더도 덜도 아닌 그들이 정치에 무관심하고 투표를 하지 않는 딱 그만큼 받게 될거라는 사실이다. 내가 볼때 지금의 상황은 '악순환' 의 고리에 빠진 형국인데 결국 누가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본다. 하지만 20......more
나까지 까여야 해? ㄱ-
거 참 슬픈현실인듯
^^ 뭐 꼭 그렇지만은 않겠죠.
비밀글//
기표가 모든 것이라면 하신 말씀이 온전히 맞습니다.
이게 웬 뜬금없는 반론이래요? 무한궤도인가? -_-;;
20대들은 정치에 무관심하다라는 식의 괴담부터 떠돈 것으로 압니다만 (지금도 떠돕니다)
초록불님에게 실망한 이유는 뜬금없이 개인의 경험과 회고라는 엉뚱한 답변을 하고 있단 겁니다.
다른 것은 모르겠으나 그 당시 세대보다 현재 20대부터 그 이하까지 퍼붓는 교육비가 만만치
않고, 대학교에 들어가서도 어학연수와 인턴쉽은 기본이고 학점경쟁에서 이기지 않으면
취업이 어려운 세태에 비하면 과거 386들은 쉬웠다고 생각합니다만‥.
물론 386들도 시대의 아픔이 있었다, 파란만장한 시대를 겪었다라고 하면 뭐 그것도 수긍이
안 가는 바는 아니나, 그렇다면 그런 386들이 자신들의 입장에서 20대들을 함부로 비하하고
10대들을 치켜세워주는 내용의 괴담이 떠도는 건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초록불님의 경우는 현재 20대들이 얼마나 경쟁이 치열한지 겪어보지 못 한 입장에서
'우리도 어려웠다'라고 얘기합니다. 이게 설득력이 있습니까?
참여의식이 부족하다느니 무식해서라느니라는 걸로 설명될지 모르지만.
이건 초록불님과의 문답과 관계없지만 관련 사안과 관계있다고 생각해서 적어봅니다.
첫째, 당시에는 답답해도 소통할 경로가 없어서 직접 시위현장에 나가서 떠들거나
찌라시를 돌리거나 운동을 했을지 모르나, 지금은 인터넷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합니다.
인터넷이 있기 때문에 굳이 나갈 이유도 없는 게죠.
둘째, 현재 20대들은 과거 5년 전 미군장갑차 여중생 촛불시위, 그리고 2004년 대통령
탄핵반대 시위에도 참여했던 세대들입니다. 그리고 그 시위 결과에 실망한 세대이기도 합니다.
(반면 10대들은 아직 그런 걸 겪지 못 했고요) 밀어주었고 촛불을 들어주었던
노무현과 열린우리당의 집권기동안 오히려 자신들에게 불리해지게 된 현실을 겪게된
한마디로 배신당한 세대들입니다.
저 두가지를 염두에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오히려 정치는 먹고사니즘과 연관이 크며 현실에 대한 불만이 정치 참여로 촉발된다는 점에서
과거 386 세대보다 취업(그리고 결혼) 연령이 대폭 늦어지고 있는 현 20대들이
정치에 대한 욕망이 없다고 말할 수 없으며,
아울러 참여 양상이 과거와 같은 시위 참여보다는 인터넷을 이용한 의견표출 등으로
다변화했을 뿐이며, 또한 투표율 면에서도 다른 연령대들도 심각하기는 마찬가지인데도
(3, 40대도 투표율이 장난이 아닌데다가 보수정당 지지율도 낮은 편이 아닙니다)
386적 시선에서 20대를 까는 괴담이 계속 떠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조중동에서 광우병 괴담이라고 계속 말바꾸기를 하는 건 마음에 안 들지만
딱 하나 공감이 가는 건 오피니언 리더들의 존재들이라는 건데
5년 전에 정권유지에 사실상 도움을 주었던 386 오피니언 리더들은 요새도
버젓이 활동하고 있더군요. 그들이 비난하던 소위 5공 인사나 다를 바 없는
행보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최근 20대의 정치/사회에 대한 무관심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저 스스로부터 ;;;) 하지만 기본적으로 20대가 무관심해진 이유가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는 있습니다.
그건 바로 현재 기성세대의 모습 때문이겠지요. 20대가 누구로부터 보고 듣고 배웠겠습니까? 흔히 어른들이 '요새 애들은 .... 쯧쯧쯧 ....' 이런 얘기 할때마다 과연 누구를 보아서 그렇게 됐을까 되물어보고 싶습니다.
20대의 이런 모습은 결국 현재 30,40,50대의 모습에서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결국 현실에 안주하는 모습을 보았고, 끝까지 이념을 지키다 사회에서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서.. 그 경험들이 만들어 놓은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위서가님은 20대이신가요?
전 IMF때 이외에는 딱히 살기 어려웠던 때를 겪지 못했습니다만,
노무현때보다 살기 좋게 하려면 뭘 어떻게 해야 된다는거죠?
전정권이 정권을 연계하지 못하는데 분개한 사람들
웬 386타령인지
그래도 제가 보기엔 지금 20대가 경쟁이 심하다고 징징 대는건 우스워 보입니다...
이유인 즉슨... 실제로 윗 답글의
<퍼붓는 교육비가 만만치 않고, 대학교에 들어가서도 어학연수와 인턴쉽은 기본이고
학점경쟁에서 이기지 않으면 취업이 어려운 세태>
라는 말이 틀린 명제이기 때문이죠.
대학가기 까지 투입한 교육비는 그걸 하도록 결정한 사람들의 문제이고(보통은 부모님)
문제는 그런 돈을 투입하지 않고도 같은 효용을 낼 수가 있다는 것이죠.
(의외로 주변에 그런 사례 많습니다.)
그리고 어학연수와 인턴쉽 학점이라... 학점은 대다수 회사의 경우 3.0만 넘으면 상관없으며
인턴쉽 없이도 잘 취직 할 수 있으며, 어학연수도 주변에서 다 간다고 생각하니까 가는거지
안가고 취직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리고 요즘 20대들이 집중하는 스펙만들기... 과연 각 기업 인사팀의 담당자들이 얼마나
그 스펙에 대해서 따져보는지 한번 직접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취업뽀게기 까페같은데 올라오는 글은 대다수가 지금 인사팀의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라는걸.........
단적인 예로 S모 회사는 압박면접을 한데...라는 이야기가 올라오면....
그런데 이번에 난 압박면접 안했는데.....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나옵니다...
그런경우 인사팀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압박면접이란건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대답하기 껄그러운 질문을 했을 뿐이었겠죠....
아무튼 작년에 몇년동안 입사 전형 지원을 나갔었는데....
그때 느꼈던 생각이 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토익점수도 제가 입사할때 보다 지금 지원하는 사람들이 낮던데 말이죠...)
초록불님과 비슷한 형식의 답변입니다. 참조할 수 있는 답변이지만 논점일탈이라고 해야죠.
전반적으로 20대들이 그 전 세대들보다 더 힘들어졌나 아닌가 하는 걸 따져보아야죠.
가령 비슷한 직업을 갖기 위해서 투자해야 할 교육비가 늘었는가 줄었는가,
평균 취업연령은 높아졌는가, 낮아졌는가. (아울러 그에 수반하는 결혼 연령)
실업율은 ? (하긴 직업의 난이도 구분까지 하면 복잡해지겠습니다만)
/
글쎄요, 20대 강아지론을 그럼 50대가 얘기했을까요?
그렇다고 해서 현 20대와 비슷한 문제를 공유할 30대 초중반까지도 아닌 것 같습니다.
20대가 스스로 자기들의 투표율이 낮다고 주장했을까요?
딱히 세대를 나눠서 386들이 특정 주체로서 활동한다하는 건 무리있는 지적이겠습니다만.
정치행위의 기준을 '6월 항쟁'이나 '촛불시위'로 잡는다면 그건 386스럽다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나 싶습니다.
노무현 떄 살기 좋아졌다는 분도 있군요 :)
세대간 구분에서 386이라고 하더라도 우리가 머리속에 가지는 상과는 다른 삶을 살았던 다양한 스팩트럼이 존재하는 것이고, 또한 현재 20대라고 하더라도 20대 정치 무관심 세대라고 불리는 것과 달리 그 안에서도 다양한 스팩트럼을 보유하는 것이 실제일테죠. 그런 상황을 하나의 성향으로 획일화 시켜서 이름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인식론적인 폭력에 가깝다고 할까요?
현재의 세대간 경쟁이라고 88만원 세대에서 언급된 것은 현상을 이해하기 보다 편하게 만든 일종의 이론틀에 불과한 것을 너무 맹신하는 것에 대해서 초록불님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말하고 싶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지금 100만원이 그때 100만원인지 아시나보군요.
그리고 취업이 쉬웠다구요???
요즘은 대단하신 분들이시라 어려운일 안하시려고 하죠. 예전에는 일만 있음 다 달려 들어서 했습니다.
이글도 한마디로 자폭글이군요.
예전(일단 10여년 전)에는 영어 못함을 기본으로 깔고나서 + 알파 를 요구했는데 요즘은 영어소통을 기본으로 깔고서 거기에 +알파를 요구하는 셈이니까요.
헌데 문제는 사람의 습득능력이란 게 10년 동안 비약적으로 상승할 수는 없는 법. 그러니 요구 스펙에 도달하기도 허덕거리는데 그 이상까지 해야 가능성 집단에 도달하게 되니 전반적으로 20대들이 힘들수밖에 없습니다. (386세대는 당시의 요구스펙(학점관리 같은)만 도달해도 최소의 기본은 되었으니 오로지 개인 차원에서만 따지면 쉬웠던 게 맞습니다. 물론 그 세대는 다른 시대적 환경적 어려움이 있었고 그걸 고려해야 합니다...)
주어진 절대 시간이 부족하니 그 시간으로 안되면 억지로라도 시간을 늘여야 하고 그조차 안되면 재력으로나마 보충되어야 하는데 우리 살림이 10년 전에 비해 그다지 나아지지가 않았죠.
그러니 가진 자산은 고정되어 있는데 상향된 스펙에 자신을 맞추어야 하니 훨씬 더 많은 노력이 투자되는 게 당연하지요. 그러니 요즘 20대들이 분명 386 세대에 비해 개인적으로 힘든 게 맞고 그걸 절실히 느끼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허나 이 무한 스팩 상향 시대를 만든 것이 최소한 386은 아닐거라 봅니다. 386은 같이 휩쓸렸다 뿐이지 주도할수 있는 레벨은 아직 아니니까요.
일단 어디서나 다 영어소통을 베이스로 깔고 그 다음을 요구하는 비율이 경제가 바닥을 치기 시작하던 IMF이후 10년간 대폭 상승했다는 말입니다. 요구스펙은 현저하게 상승했는데 사람들의 능력이 거기에 딱 맞출 수 있느냐면 그건 아니죠. 말하자면 현재 취업한 386세대들 중 취업당시 영어능력과 취업 못한 20대들의 현 영어 실력을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비슷하거나 오히려 떨어질 겁니다. 헌데 이쪽은 당시 많이 취업을 했고 이쪽은 실업상태이니, (설마 386세대가 지금 20대보다 능력이 월등히 나았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시겠죠.) 취업문이 좁아지니 요구스펙이 상향된 것이고 요구스펙이 상향되니 취업문은 더 좁아지는 겁니다.. 이런 속에서 중간에 낀 사람들은 힘들죠.
그러나 일명 자기 전공 그쪽 분야면 이정도는 당연히 알아야 되는 부분들이 요즘은 정말 바닥입니다.
툭하면 일자리 관둔다는 건 개인의 문제도 크지만 현재 잘못 돌아가고 있는 고용시장의 문제도 큽니다. 특히 동일한 일에 동일한 임금의 원칙이 깨져버린 현재, 정규 비정규직의 편가름 상황에서는 차별이나 부당성을 느끼게 되면 더는 견디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것이 단순히 일이 힘들어서인지 구조적인 문제가 개입되어 있는지 님은 전혀 생각 안해보시는 것 같네요.
편한 일자리 찾는 비율은 30대나 40대나 마찬가지예요. 허나 예전에는 그 인내가 나중엔 더 높은 보수나 지위로 보답을 받는 확률이 컸기에 초반의 고생이라며 낙관할 수가 있었다는 겁니다. 10여년 전 착취수준의 월 20만원도 못 받고 일했던 선배 정규직들은 그래도 미래에 대한 기대가 있었기에 일을 할 수 있었던 겁니다. 헌데 지금의 고용불안 상황의 20대들이 과연 그럴 기대나 가질 수 있을까요.
요즘 20대들은 비정규직으로 취업할 비율이 훨씬 높습니다. 현재 어느정도의 중견 직장에서는 대체로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일은 비슷하게 하면서도 비정규직은 80%의 수준의 임금을 받는데 이런 경우 신입을 각자 뽑을 때 어느쪽이 빨리 관두는 비율이 높겠습니까. 이건 일의 강도 문제가 아닙니다. 아예 구분없이 한배 동료라는 느낌으로 같이 고생했던 예전의 사표율과 지금의 사표율을 동일선상에 비교하면 곤란하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자기 전공분야라면 이 정도쯤은 하는 거.. 10년 전에도 모르는 넘은 모르기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는 넘 비율도 비슷했고요. 솔직히 전공공부보다 학생 운동에 주력하던 이들은 지금보다 자기 전공에 대해선 영 깜깜하기도 십상이었습니다.
님이 10여년 전 그 당시의 면접자가 아닌 위치인데 당시 신입을 대하면서 그들이 어찌 느꼈는지 알수 있습니까. 모두 우물안 개구리였던 예전의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지 않을 뿐입니다.
덧글은 도데체 무슨 악감정이 있어서...;;
벨리타고 그냥 읽어보러 왔다가 몇몇 사람이 어이없게 하네요..
=====================================
요즘 젊은것들은 문제야..... 라고만 말하는분들...
요즘 애들은 이런것도 못해 외치는 분들...
그때랑 지금이랑 배우는양과 해야할양이 똑같은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3~40대들은 절박했고. 최근 주변에 노는 후배 놈들 보면 일자리 구해도 그만 안구해도 그만입니다. 엄청난 차이 아닌가요?
그리고 지금 20대가 예전보다 배우는양과 해야할양이 많다는건 글쎄요... 옛날에 공부했던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꼭 그런것도 아닌듯.
라고 하셨는데 제가 저렇게 쓴글은 이미 10년전에도 인사를 담당하셨고 지금도 하고 계신 분들한태 들은 말입니다.
전공은 신경도 안쓰고 쓸데없이 영어 잘하는데요 어학연수 다녀 왔어요 라고만 하는 사람들이 넘치는 지금이 정상으로는 안보이는군요.
가야님은 고용불안을 이야기 하셨지만 전 거기에서 장기근무할 경우를 생각하고 내린 결정입니다. 이에 관해 '우리는 다 그거 견뎠어!'라고 한다면, 전대의 힘든 상황에서 어쩔수 없던 부당함과 부조리를 후대에까지 계속 계승시키라는 소리밖에 안 됩니다. 여담이지만 사람이 자신의 권리를 찾는 것을 우습게 보는 인식은 대체 이 사람들이 노동자의 편인지 고용자의 편인지 이해가 안 가게 하더군요, 그 사람도 노동자일진대.
그리고 저도 사람 뽑아서 시켜보고서 느끼는거지만 전공으로서 당연히 알아야 하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건 경험을 쌓은 실무자가 '나는 이만큼 아는데 왜 넌 모르냐'고 타박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아무리 경험자들 사이에서 그게 당연한거라고 하더라도 결국 자기에게만 당연한겁니다. 갓 졸업한 전공자는 적어도 '도구 다룰 줄 알고 이게 무슨 직업인지'감이라도 잡고 있으면 됩니다. 실무자도 생판 다른 환경에 가면 버벅대는건 똑같은데요 뭐, 단지 경험도 있고 자신감도 있으니 적응력이 빠를 뿐.
그리고 부당함과 부조리를 참으라고는 안합니다.
저도 저번회사 에서 그것때문에 관뒀고 그러나 관두기전에 그걸 바꿔 볼라고 노력을 해봤습니다.
그러나 요즘 분위기는 이거 마음에 안드네 하면서 바로 관두는게 계속 보이니 답답해서 그런거구요.
그리고 관두는 이들 중에는 더 좋은 조건에 취직하려고 관두는 것(그만큼 능력이 되니 능력부재 시비에선 자유롭네요.)과 아예 일 안하려고 관두는 비율은 많이 다르겠죠.
어쨌거나 제 보긴 과거에 비해 절대적으로만 보면 해야할 것은 많아졌다고 뵙니다. 10년 전에 비해 당연히 지식의 양은 대폭 늘었고, 외국어 스펙도 상향되었고(그 스펙에 맞춰져 있느냐는 별도입니다. 한정된 시간내에 이것저것 다 하려면 하나도 다 못 올리기 십상입니다. 허나 이 결과가 그 사람의 질이 떨어졌다는 결과는 아니죠.) 대학생은 느는데 비해 '대학생' 취업문은 좁아졌지요..
(사회의 스펙상향과 맞물려있는 것이 바로 대학생이 늘었다는 겁니다. 예전에는 그 취업비율의 일부가 공고와 상고로 분배되어 있었고, 공고와 상고출신을 흡수하기 위한 일종의 사회적 쿼터란 게 직종에도 있었거든요.)
지금 애들 참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 힘든 것 만큼 성과가 나지 않으니 문제인 거죠..
그리고 안힘들고 안어려운 사람은 없습니다. 근데 요즘 분위기는 마치 자신들이 세상에서 저주 받은 최고로 힘든 사람이다 라는 식의 글들이 자꾸 보이니 황당한 일이죠.
하지만 20대라는 신입이 변화를 요구하기는 쉽지 않지요. 또한 이메니다님의 눈에는 애들이 정신이 나태해 일을 자꾸 관두고 부모에게 빌붙는 것으로 보일진 모르겠습니다만, 그것은 아랫세대를 무책임하게 질타하려고 드는 전형적인 말이라고 보입니다. 물론 그런 아이들이 없다고 주장하려는 것은 아닙니다만 다른 사람의 실제 생활을 쉽게 알 순 없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보인다는 겁니다.
사실 20대의 잦은 이직(?)에는 '힘들고 험한 꼴 보기 싫은 소심함'과 함께 자신의 능력에 대한 두려움이 진하게 묻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스트스테이션의 쓴소리에 대해 경력때문에 아무데나 쉽게 취업할 수 없는 20대의 변이 올라왔던 적도 많았지요. 그렇지만 정작 취업한 20대는 '초보이고 경험이 없는' 자신의 능력을 쉽게 비하받고 자신이 쓸모없는 사람이라는 자괴감을 느껴 직장을 관두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능력이 없는자 먹고 살지도 말라, 제일이 될 것이 아니면 하지도 말라!"는 이 나라의 교육 분위기 속에서 살아온 20대에게 자신이 능력이 없다는 '현실'은 '앞으로 잘하자'가 아니라 '이나이 먹도록 준비했는데도 안 되다니 나는 아닌가보다' 는 절망을 안겨주기 십상입니다. 다들 알다시피 다들 먹고 살기 바쁜 사회가 그들에게 '앞으로 잘하세요'ㅅ'' 라던가 '노력하면 돼' 라고 말할 여유는 없단 말이죠. 그들에게 근성이 부족하다고 탓하기는 힘듭니다, 저같이 그냥 먹고사니즘에 충실한 인간이나 어쩔 수 없이 있는 능력 쓰면서 근근히 살아가지. 20대의 잦은 이직(?)에는 이런 이유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386대에 비해 직업의식이 절박하지 않다고 욕하는 것은 핀트가 어긋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386에 비해 정신이 나태한걸진 모르겠습니다. 그들이 힘든 상황에서 노력한 것은 맞지만 그 고됨을 20대가 감내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자신이 고생한만큼 후대도 고생하기를 바라는 새디스트적인 웃음으로밖에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물론 어떤 세대만 특별히 힘들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우리 세대는 우리나름의 어려움이 상당히 많았고 그걸 극복했습니다. 허나 그렇지 못하다 하여 요즘 20대가 너무 안이하고 배부르다고만 생각하는 것도 좀 문제라 보입니다. (특히 그런 생각을 주로 하는 이들이 40대 50대도 아닌, 바로 20대를 평가하여 이끌어야 할 주력층인 30대- 40초라는 점이 더욱 심각합니다. 물론 직접 접해보았기에 잘 알수도 있는거지만 표면의 문제에는 다른 원인도 있다는 걸 생각했으면 합니다. ) 그런 시각이 커지면 자칫 실업(실업률)의 일차 책임을 구조적 문제에 앞서, 그 사람(그 세대) 자체의 탓으로 전가시킬 함정이 있기에 말입니다.
그리고 Dien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요즘 세대만이 아니라 이전 세대들도 다 똑같이 생각하고 격는 부분들입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최근 20대들만이 겪는 특별한 아주 어려운 상황이 아니라는거죠.
"능력이 없는자 먹고 살지도 말라, 제일이 될 것이 아니면 하지도 말라" 이거는 정말 지겹게 안사라지는 말이죠. 국민성인가 ㅡㅡ;
어렵다는 건 절대치가 어려워진거지 상대치는 어차피 똑같습니다. 다수의 대기업이 사라진 IMF 이후부터 특히 중소기업이 대거 몰락한 근 10년간 취업은 점점 어려워져 지금은 최고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MB가 계속 저짓거리면 앞으로도 더 하겠지만)
단 부동산을 보유한 50대 부모를 둔 20대들은 부동산 폭등으로 얻은 부모의 부라는 덕이 일부 있기는 합니다.(일부일 뿐이지요) 그러나 그 하나의 현실적 돌파구에 기대려 한다는 건, 그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문제일수밖에 없습니다.
다른분들 글이 워낙 많으니 계속 얘기도 못하겠군요. 애초에 제 이야긴 본문과는 관계없는 얘기였고.
먼저 제 질문에 답해주시길 바랍니다.
전반적으로 부동산값이 폭등했고
양극화가 심화되어서 잘 버는 사람은 많이 벌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더 빚을 지고
(노무현 때 국가채무가 300조에 이르렀고 가계부채 규모만 해도 상당히 늘었습니다)
대학 등록금과 사교육비 부담이 엄청나게 늘어 '괜찮은 직장'에 대한 취업 비용이 가중화된
시점에
오히려 "살기 좋아졌다"는 것이 신기한데
우선 재산규모, 소득, 그리고 실례지만 가족의 학력이나 님의 학벌 혹은 직업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일러주실 수 있는지요?
노무현 정권 때 정말 행복해진 사람들은 부동산 보유자, 특히 뉴타운 재개발이 예정된 곳의
집, 땅주인이 대표적이었거든요.
정상적으로 노동해서 정당하게(?) 돈을 버는 사람보다는
강남에 집 한채 갖고 노는 사람이 더 잘 먹고 잘 살게 된 시대가 아닌가 싶습니다만.
대답 부탁드립니다. 희귀한 케이스이네요 -_-;
386 = 국,영,수
20대 = 수리영역, 언어영역 기타 + a
이런 비유하신거맞죠?
요즘 : 로또 10억되봐야 집한채 사는건 매한가지?
그런가요?
휴학생이었다가 직장생활 시작해서 통장에 몇천만원 쌓아놨더니 좀 살만해짐.
님하는 대안이고 뭐고 없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놈현만 까고다니면 끝인가효? ㅇㅇ?
앞으로는 회원덧글차단에 forgedbook 은 꼭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네효.
그렇다고 삶의 질이 떨어지는것도 아닙니다.
제가 돈이 많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아직 집값이 없다는 이유 뿐입니다.
더 이상의 신상공개는 할 이유를 못느끼겠고,
전 어린시절 패밀리레스토랑 한번 가면 부자취급받았던 때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초록불님 포스팅에 대한 오독 같으니 트랙백 걸린 초록불님 포스팅은 별 도움이 안 되겠고, 이글루스서 '386'들이 20대를 욕한 글들 좀 볼 수 있겠습니까? 저도 같은 20대로서 좀 궁금하네요. 러브앤피스님이 가끔 들어올 때마다 '386'들의 구역질나는 위선을 보면서 역겨워하신다는 걸로 봐서, 이글루스에 그런 글들이 꽤 있나본데...
20대개새끼론은 이글루스에서 제일 많이 본 것 같은데 그런말 지껄이시는 분들보면 나이는 모르겠고 노무현찬양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던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 뭐 아 이렇게 20대가 개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했지만, 그저 까기 위한 까기 성격이 짙었던 것은 사실이었으니깐요.
글라이더//
바로 그 20대들의 말이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대답이 적절하지 않았다는 것이 저의 말입니다.
소보로빵//
서로는 함께 같은 선에 같은 세상에 서 있지요. 그리고 현실 속에서 살아간다는 같은 배를 타기도 한 것 같구요.
닥슈나이더//
20대가 경쟁이 심하다고 징징대는 것이 우스워보이시는 군요.
하지만, 난 이만큼이나 했는데 넌 못하니 어이없다.라고 말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한단인//
초록불님께서는 글 서두에 386때는 좋았다더라는 말에 어이없음을 느낀다시며 글을 시작하셨습니다. 결국 그 글의 대상 독자 중에는 그 어이없는 말을 한 20대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20대들에게 자신은 참 힘들게 살았다고 말하는 것, 그 세대들 중 자신의 정치적 선택으로 그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하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네오바람//
ㅎㅎㅎㅎ 웃음이 나옵니다. 제 글 읽으셨나요?
이메디나//
저는 교육비 이야기는 안하였는데요? 누구에 대한 말씀이신지?
peccatum//
논설문이 적절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제 말하기 방법의 수단이 적절하지 않았을 수도 있겠네요. 재론에 재론에서는 좀더 자세하게 쓰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아이나//
서로의 위치와 상황이 다르면 서로 이해하기도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럴 수록 소통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ss'//
글쎄요. 그게 닥치고 반성할 거리가 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나 총선에서 20대가 투표를 많이 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 결과는 한나라와 명박씨의 압승이었던 것을 보면 더더욱 그런것 같구요.
러브앤피스//
ㅎㅎ 어느세대나 잘못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 블로그에서 읽었는데 기억에 남습니다. "자기반성"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Granduke//
어떤이유이신지도 알려주시면 더 좋을것도 같습니다.^^
장재천//
오독은 아닙니다. 어떤 이유에서 오독이라 생각하시는지요?
제가 글이 불친절했다면, 다음 포스팅도 참조해 보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은 '20대 까지 말아라' 라는 내용이죠? 근데 트랙백 된 글은 20대 안 까요. 그럼 이 포스팅이 트랙백 된 원문 글을 오독하고 있다는 거죠.
초록불님의 포스팅 내용은 한마디로 요약해서 '현재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는 386세대들은 풍요로운 세대였다, 그때는 취직 걱정이 없었다. 라는 소리들은 별 근거 없는 낭설이다.' 인데, 도대체 저게 뭐가 20대를 까는 내용이란 건지 저로선 이해가 잘 안 가네요.
알겠습니다.ㅎ
라고 한적이 없는데요...
사실을 확인해 볼려는 노력도 없니 남들이 그러하다고 하니 그렇다 라고 생각한다...
라는게 문제라고 이야기 한건데 말이죠........
저도 20대에서 30대로 넘어온지 얼마 안됐는지라.....
물론.. 취직은 2002년에 했지 말입니다....
동생들은 각각 2004년 2007년에 취직했지 말입니다...
그런데... 제가 알고 있는 상황과 지금의 상황이 별로 다를것 같지 않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