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1월 15일
기회 - 앞으로 5년 들어가기에 앞선.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손학규 신당대표(당 이름이 참 어색하다.)와 만나자고 한다. 물론 이는 아직 총선으로 국회 과반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당장 급한 불은 꺼보자는 식의 행동으로 보이기는 한다.
신당 국회의원들로써는 이번 임시국회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지만, 마지막 의정활동이 될 수도 있는 시기가 될 것이다. 많은 국회의원들은 총선에서 재선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에 있다. 그리고 더불어 49%의 득표율을 얻은 한나라당의 위세에 눌려서 모난 짓을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을까 전전긍긍하는 심정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기세는 빼앗기면 돌이키기 어렵고, 국회 다수당은 잃으면 4년간 결코 돌이킬 수 없다. 이미 세상은 한나라당의 것이 된 것인양 보이지만, 이명박 당선자는 아직 취임 전이고, 국회 다수당은 엄연히 신당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물론 섯부른 공격이 총선에서의 한나라당 지지자를 집결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상당하다. 하지만, 이대로 대세론 앞에 숨죽이는 것도 현명한 처사로 보이지는 않는다.
특히 이번 정부조직 개편은 그 명분이 확실하지 않은 점도 많고, 차후 이명박 정권의 정책 - 특히 찬반의 여지가 많은 - 에 직결된 것도 있다. 이에 대한 반대 여론도 쉽게 무시할 정도의 것이 아니고, 해당 관료집단도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다.
이 것은 너무 때 이른 기회다.
여기서 실기하면 아마 넘어간 기세가 굳어지고, 이명박 정권의 독주를 견제할 방법도 힘도 잃게 된다.
네거티브로 대선에 패했다해서 대립각을 세우는 것을 두려워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오히려 그런 지금이야말로 명분있고, 명확한 공격으로 존재이유를 증명해야한다. 어수룩하게 정부조직개편을 넘겨주면, 아마 총선에서 신당은 군소야당으로 전락해버릴지도 모르겠다.
존재이유를 증명할 마지막 기회 과연 어떻게 소화해 낼지 궁금하다.
신당 국회의원들로써는 이번 임시국회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지만, 마지막 의정활동이 될 수도 있는 시기가 될 것이다. 많은 국회의원들은 총선에서 재선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에 있다. 그리고 더불어 49%의 득표율을 얻은 한나라당의 위세에 눌려서 모난 짓을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을까 전전긍긍하는 심정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기세는 빼앗기면 돌이키기 어렵고, 국회 다수당은 잃으면 4년간 결코 돌이킬 수 없다. 이미 세상은 한나라당의 것이 된 것인양 보이지만, 이명박 당선자는 아직 취임 전이고, 국회 다수당은 엄연히 신당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물론 섯부른 공격이 총선에서의 한나라당 지지자를 집결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상당하다. 하지만, 이대로 대세론 앞에 숨죽이는 것도 현명한 처사로 보이지는 않는다.
특히 이번 정부조직 개편은 그 명분이 확실하지 않은 점도 많고, 차후 이명박 정권의 정책 - 특히 찬반의 여지가 많은 - 에 직결된 것도 있다. 이에 대한 반대 여론도 쉽게 무시할 정도의 것이 아니고, 해당 관료집단도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다.
이 것은 너무 때 이른 기회다.
여기서 실기하면 아마 넘어간 기세가 굳어지고, 이명박 정권의 독주를 견제할 방법도 힘도 잃게 된다.
네거티브로 대선에 패했다해서 대립각을 세우는 것을 두려워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오히려 그런 지금이야말로 명분있고, 명확한 공격으로 존재이유를 증명해야한다. 어수룩하게 정부조직개편을 넘겨주면, 아마 총선에서 신당은 군소야당으로 전락해버릴지도 모르겠다.
존재이유를 증명할 마지막 기회 과연 어떻게 소화해 낼지 궁금하다.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 앞으로의 정치판을 재밌게 예측해보자. by Senecio
- 이명박, 민주주의의 죽음 by 이녁
- 부끄러운 우리나라... by 희진
- 허경영을 국회로! by 부단뽀이
- 제발 인수위,한나라당,이명박 후보가 크게 한번 사고쳣으면 좋겟습니다. by 팔랑기테스
# by | 2008/01/15 04:51 | 잡담 | 트랙백 | 덧글(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규모가 역시나 어마어마하던데 당선 1개월만에 나온 작품이라니, 인수위분들이 미칠듯한 행정의 달인이거나 완전 날림빵이겠지요. 자세한 자료를 찾아봐야하겠습니다만, 제가 왜 이러고 있나 깝깝하기도 합니다. 이런일 하라고 월급주는 인간들이 해야 할 짓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