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水不腐 - 방명록2

첫 방명록 댓글이 길어지는 영광스러운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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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계속됩니다.

200804230209

by ellouin | 2010/04/01 00:00 | 트랙백 | 덧글(38)

지록위마

저것이 합법이다.

예 합법입니다.

위법이지만 합법입니다.

by ellouin | 2009/10/30 08:07 | 잡담 | 트랙백 | 덧글(1)

절망 속에서

나는 요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자주 웃고 시시덕거리며, 일상에도 좀더 충실해졌고, 새로운 일들에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건강은 더 나빠지지 않은지 벌써 한참 된 것 같고, 20대의 귀중한 시간을 하루하루 허비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의 심정은 그 일부분은 아직도 깊은 구렁 속에 있습니다.

마음이 여린 것인지, 아니면 계속 집착하면서 그 감각을 즐기고 있는 지는 모르겠으되,

어린때 품었던 꿈이 지금은 희어멀겋게 되어 마저 다 보이지도 않습니다.

신 앞에 품었던 소망은 스스로를 부끄럽게 하는 큰 화인이 되었을 뿐이고,

내가 신나게 떠들었던 자신 만만했던 나의 말과 용기와 신념은 나를 정죄하는 칼이 되어 내 목을 아직도 겨누고 있습니다.


내가 말했던 것 대부분을 스스로 어겼고, 그리고 저버렸으며, 그리고 배신했습니다.


그리고 이 것이 내가 헛된 꿈을 꾸었기에 그리고 멍청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였기에 벌어져왔던 시간들임을 압니다.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8년

2009년

행복에 대한 소망과 옮음에 대한 믿음과 사람에 대한 사랑을
그게 무엇이었는지 나는 전심으로 기억하지 못합니다.

나는 잘 지냅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잘 지낼 것 같아서 까마득합니다.

by ellouin | 2009/10/30 08:01 | 낙서 | 트랙백 | 덧글(1)

여자는 그대의 동갑내기만 있는게 아니다.

여기저기 군가산점 어쩌구 나오더니 여자들이 어쩌고 남자들이 어쩌구 하는 이야기로 말이 꼬이더니,

"요새 여자가 얼마나 편한데"
"내가 군대에서 구르는 동안 여자들은 편하게.."
"남녀가 평등하지 여자애들이..."

이런 식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그런데 남녀의 문제는

우리반 여자애 남자애 하는 식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그대의 어머님과 할머님과 이모님과 고모님도 여자거든.

그리고 부자여자도 있고, 중산층여자도 있고, 가난한여자도 있고, 비정규직여자도 있고, 정규직여자도 있고, 장애인여자도 있거든.



많은 곳에서 많은 시간 속에서 여성이 억압되어왔고, 지금도 공정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허다한데,

내 눈에 안보이니까 그런건 없다 식으로 생각하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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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llouin | 2009/10/18 05:45 | 잡담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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